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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2 예고편

이지훈 |2006.04.29 19:58
조회 127 |추천 2


타이타닉 정말 재미있고 숨막혀가면서 봤던 영화...

속편이 제작된다고 해서 관심있게 봤더니만

아니군....흥!!!!

최근 인터넷을 통해 가짜 '타이타닉 2'의 포스터가 퍼지면서 ‘타이타닉’ 후속편이 호러 영화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타이타닉 2’포스터에 대한 소식을 알린 디시인사이드의 디시뉴스에 따르면 "이 포스터가 처음 선보여진 곳이 어디인지 모르나 1998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타이타닉'의 후편이 나온다는 소식에 많은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 됐다"고 전했다.

1912년 4월 영국의 사우스햄튼 항에서 뉴욕을 향해 대서양 횡단의 처녀 향해에 나섰던 타이타닉 호의 침몰을 그린 영화 ‘타이타닉’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빼어난 연출력과 미남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영향으로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이 작품의 영화 OST인 'My heart will go on'은 지금까지도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을 정도다. 이런 사정을 감안할 때 이 영화의 후속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은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디시뉴스는 ‘현재 인터넷 상에서 퍼지고 있는 '타이타닉 2'의 포스터 상단 부분에는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TITANIC2'라는 큰 글씨가 새겨져 있고, 침몰하는 타이타닉 호의 모습도 보인다”며 “창백한 얼굴에 새파랗게 질린 입술을 하고 있는 잭의 모습과 타이타닉 호의 침몰 모습 사이에는 '잭이 돌아온다'(Jack is back)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전편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나무 판자에 올린 채 죽은 잭이 돌아온다는 내용의 어둡고 단조로운 이 포스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호러'라는 장르를 떠올리게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타이타닉의 후편이 나온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포스터를 보니 조금 의아한 생각이 든다’는 의견과 ‘미국에서는 ‘2’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다. 배트맨을 봐도 ‘리턴’ ‘포에버’ 등의 부제를 단다’라며 장난으로 제작된 포스터임을 주장했다.

또한 네티즌은 "외국영화사이트를 찾아봐도 ‘타이타닉2’에 관한 자료는 없다”라며 의혹을 전하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 감독한 영화 '고스트 오브 어비스'(Ghosts of the Abyss)를 거론하며 동일 작품의 홍보성 포스터 일지도 모른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와 관련 디시뉴스는 '타이타닉'의 국내 배급을 담당했던 20세기 폭스코리아의 한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타이타닉 2’의 제작이나 개봉에 대해서는 아직 전해진 바가 없으며 특히 '타이타닉' 같은 대작의 후편은 관련 보도나 전해지는 소식 없이 포스터가 나왔을 리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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