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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나에겐...

김성국 |2006.05.02 18:17
조회 48 |추천 1

어릴적 나에겐 꿈이 있었다.

여섯살 때는 경찰관 아져씨가 되고 싶었고,

일곱살 때는 태권도 사범님이 되고 싶었다.

여덟살 때는 장군이 되어서 일본을 무찌르고 싶었고,

열살 때는 커다란 도서관을 차려서 모든 사람들에게

책을 읽게 해주고 싶었다.

열한살 때는 세계 최고의 태권도선수가 되고 싶었고,

열세살 때 내 모든 꿈들이 헛된 꿈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열일곱살 때 현실속의 내 모습에서 삶의 의미를 주고싶어

어릴적 나에게 희망을 주었던 내 꿈들을 되찾고 싶었고,

대학에 들어오게 된 스무살 때 그때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내가 그토록 바랬던 꿈은 내 가족의 행복이란걸.......

지금 난 내 가족의 행복을 위한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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