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ry....
4인조 포스트 그런지 밴드 P.O.M을
빌보드 모던락차트 1위에 올리며 전세계에 그들을 알린 수작이다.
감성 짙은 멜로디의 클린톤의 기타가 곡 전체를 아우르며 읖조리듯 부르는 보컬의 창법이 이 곡의 특징이라 하겠다. 사실 포스트그런지란 장르의 보편적인 특징으로 굳어진 면이 됐지만...
Blurry란 단어는 '더러워져가다 또는 흐릿해져가다' 란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이 곡에선 뿌옇게 변질되어 가는 세상에 대한 번민과 순수함을 잃어가는 현대인에 대한 비애를 나타낸 듯 하다.
이런 세상에 대한 탈출구란....
안타깝게도 이 곡에선 찾아 볼수 없다. 그렇기에...
이 곡은 더욱 슬프게 빛난다.
Epilogue of Modern Rock)
단조로운 tone으로 반복되는 리드미컬한 background는
현대사회에 물들어가는 인간의 일상을 위로하는듯 조롱하기도 하고
심플한 tone으로 반복되는 main vocal의 목소리는
그들의 불만과 현실을 대변하는 창구로 우리에게 다가오기도 한다.
그래서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ballard보다 modren rock을 들으면서 자살충동을 많이 느끼는지도 모르겠다.
나의 사랑은 Romance, 남의 사랑은 Immorality.
나의 실패는 Miff, 남의 실패는 Fiasco.
자기 중심적인 사고가 만연하고, 그에 따라 위안받기 원하는
불완전한 사회 속에서, 누가 옳고 그른지에 대한 대답을 해줄 이는
그 어디에도 없다.
자신이 속한 집단 내에서 안식을 찾기 위한 일련의 몸부림일뿐.
오늘 나의 아픔은 남에게 기쁨이 될수도,
오늘 나의 성공은 남에게 돌이킬 수 없는 패배로 기억될지도,
오늘 나의 사랑은 남에게 씻을 수 없는 사랑의 상처로,
오늘 나의 이별은 남에게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시작이.
What a untouchable dichotomy I've ever fa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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