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장 세트당 2만6천300원..앞번호는 전시와 인터넷경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한국은행은 "1만원짜리 지폐 2장을 상하로 연결한 은행권을 오는 21일부터 발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연결형 은행권은 모두 10만세트로, 이 가운데 앞번호 100세트는 한은 화폐금융박물관에 전시되고 이후 900세트는 다음달 이후 인터넷경매를 통해 판매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일반에 판매되는 나머지 9만9천세트의 판매가격은 2만6천300원으로, 오는 21일부터 한은 화폐금융박물관내 기념품 코너에서 판매하며 인터넷 홈페이지(www.seowonbok.co.kr)를 통한 주문 판매도 한다.
한은 관계자는 "과거 1천원과 5천원짜리 연결형 은행권이 발행됨에 따라 1만원짜리 연결형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며 "아울러 내년 새 1만원권 지폐가 발행되기 때문에 소장용으로 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 2001년 6월 1천원짜리 2장을 연결한 은행권을 발행한데 이어 2002년 1천원짜리 4장 연결형과 5천원짜리 2장 연결형, 지난해 1천원권 전지 은행권을 각각 발행한 바 있다. 구입문의 ☎(02)750-6546,6546,6548,6550,6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