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서 뭐하고 계세요?"
"마음이 시키고 있는 일을 하고 있어요."
"무슨 일을 시키고 있죠?"
"그 사람을 기다리는 일이요."
"......그사람? ....."
"내 눈이.. 내 가슴이..
너무나도 애타게.. 너무나도 애절하게..
찾고있는 사람이요...."
"........."
"그 사람은 내 옆에 없는 걸 알면서도
이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머릿속으론 다 이해하고 단념했는데도...."
".....했는데도? ....."
"이 병신같은 심장이..
이 병신같은 눈이..
그 사람만 찾아요.. 그 사람만..
그래서 기다려요..."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그 사람을 못찾으면요.!
그 사람을 못보게되면요.!
.....나.....죽어요....."
☆sin 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