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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애 |2006.05.20 12:32
조회 27 |추천 0


"여기서 뭐하고 계세요?"

 

"마음이 시키고 있는 일을 하고 있어요."

 

"무슨 일을 시키고 있죠?"

 

"그 사람을 기다리는 일이요."

 

"......그사람? ....."

 

"내 눈이.. 내 가슴이..

너무나도 애타게.. 너무나도 애절하게..

찾고있는 사람이요...."

 

"........."

 

"그 사람은 내 옆에 없는 걸 알면서도

이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머릿속으론 다 이해하고 단념했는데도...."

 

".....했는데도? ....."

 

"이 병신같은 심장이..

이 병신같은 눈이..

그 사람만 찾아요.. 그 사람만..

그래서 기다려요..."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그 사람을 못찾으면요.!

그 사람을 못보게되면요.!

 

.....나.....죽어요....."

☆sin 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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