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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은 집값 올리는 '황금노선'

모기지론114 |2006.05.20 14:57
조회 117 |추천 4

등록일 : 2006/05/19 조회수 : 7154
자료원 : 부동산뱅크

 

서울지하철 8개 노선 가운데 3호선이 최고 황금노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가 서울 8개 노선 지하철역을 도보로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의 5년간(2001년 1월 대비 2006년 4월 시세) 평당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지하철 3호선 인근 아파트 상승률이 141.23%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지하철 8호선(94.04%), 2호선(90.91%), 5호선(87.56%)을 각각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6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181개 단지, 3만 2,248가구의 경우 5년간 64.56% 상승해 오름폭이 가장 적었다.



구파발역에서 수서역까지 모두 30개 역을 중심으로 전체 263개 단지 11만 190가구가 들어서 있는 3호선 인근 아파트들은 지난 2001년 1월 840만 원이던 평당가가 2006년 4월 2,027만 원을 기록해 141.23% 상승했다.

특히 한강변에 자리잡은 압구정•잠원•고속버스터미널역세권과 강남 8학군 요지에 들어서 있는 도곡•대치역세권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도곡역을 2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차 31평형 매매가가 지난 2001년 1월 3억 4,000만 원에서 14억 6,000만 원으로 오르며 무려 329.41%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치역과 5분 거리인 대치동 한보미도맨션2차 35평형과 한보미도맨션1차 34평형이 각각 318.52%(2억 7,000만 원→11억 3,000만 원), 306.78%(2억 9,500만 원→12억 원) 올랐다.



성남구간 6개 역을 포함해 모두 17개 역, 길이 17.7km에 불과한 8호선 인근 아파트가 94.04% 올라 지하철 노선별 아파트 상승률 2위에 올랐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가 전체 93개 단지 3만 8,203가구로 배후단지도 가장 작은 이 곳은 잠실, 가락동, 문정동 등 서울 동남부권 알짜 지역을 통과하며 ‘작은 고추의 힘’을 발휘했다.

송파역을 6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2차 17평형이 292.68%(2억 500만 원→8억 500만 원)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문정역과 도보 5분 거리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 32A평형은 247.06%(2억 5,500만 원→8억 8,500만 원)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순환선인 2호선 주변 아파트 384개 단지, 7만 3,921가구의 평당가는 지난 2001년 1월 650만 원에서 2006년 4월 현재 1,241만 원으로 오르며 90.91%의 변동률을 보였다. 특히 ‘서울숲 개발’과 ‘U턴프로젝트’ 최대 수혜지인 성수동과 잠실 일대 아파트가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뚝섬역과 7분 거리인 성동구 성수동 장미아파트 22평형은 5년간 무려 440.54%(9,250만 원→5억 원) 급등했으며 잠실역 역세권인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36평형은 351.61%(3억 1,000만 원→14억 원) 상승했다.



최근 급등세를 타고 있는 목동과 재건축 아파트가 몰려 있는 고덕동 등지를 배후 주거지로 갖추고 있는 지하철 5호선의 경우 5년간 주변 아파트 평당가가 87.56%(616만 원→1,156만 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근 아파트 수는 532개 단지, 20만 1,715가구로, 서울 8개 지하철 노선 중 인접한 가구수가 가장 많다.

5호선 역세권 아파트 중에서는 고덕역이 도보 5분 거리인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1단지 15평형이 가장 많이 올라 335.44%(1억 9,750만 원→8억 6,000만 원)의 오름폭을 기록했다. 양평역 역세권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6단지 20A평형은 327.80%(1억 250만 원→4억 3,850만 원) 상승했다.



이밖에 7호선과 4호선, 1호선 인근 아파트가 각각 86.62%(570만 원→1,064만 원), 82.54%(540만 원→986만 원), 72.36%(466만 원→802만 원) 상승했다. 6호선을 도보 10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의 경우 5년간 평당가가 515만 원에서 848만 원으로 64.56% 상승해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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