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미국 더올림피안뉴스에 소개된 이색 뉴스.
미국 워싱턴주 올림피아에 살고 있는 루크 트레리스(28세)는 최근 자신의 아파트 현관문을 연 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파트의 한 방 전체가 ‘초대형 햄스터 우리’로 바뀌어져 있었기 때문.
트레리스의 방에는 직경 1.8m의 ‘인간용 쳇바퀴’가 설치되어 있었고, 바닥에는 60cm 깊이로, 잘게 썰어진 신문지 조각이 수북하게 쌓여있었는데, 창가에는 대형 물통도 놓여져 방 전체가 완벽한 ‘초대형 햄스터 우리’였다는 것이 트레리스의 설명.
‘초대형 햄스터 우리 건설’은 트레리스의 이웃 친구인 키스 주얼이 저지른 장난으로 밝혀졌는데, 주얼은 트레리스가 2년 전 친구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한 복수의 일환으로 이 같은 ‘만행’을 저질렀다고 언론은 설명했다.
트레리스는 지난 2004년 친구의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서랍장 등의 가구, TV 냉장고 등의가전 제품 심지어 책까지 집 안의 모든 물건을 알루미늄 은박지로 포장하는 장난을 쳤고, 친구들이 똘똘 뭉쳐 복수의 칼을 간 끝에 ‘햄스터 우리’로 복수에 성공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초대형 햄스터 우리 건설’에는 300달러의 비용이 들었는데, 트레리스는 햄스터 우리를 능가하는 또 다른 복수를 연구 중에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 사진 설명 :
초대형 햄스터 우리 및 2004년도 ‘알루미늄 은박지’ 사건
☆ 김정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