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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그리고 사랑

이빈 |2006.05.23 23:35
조회 493 |추천 2


장미는 아름다움 속에.

처량한 모습을 숨기고 산다.

처량한 자신의 모습 들키고 싶지 않아서

아름다움과 향기로 자신을 치장한다.

그리고 그 치장을 누군가 들추지 않게 하기위해

가시를 단다.

다가오는 손길을 가시로 떨쳐버린다.


사랑도 그럴것이다.

겉으로는 모두다 아름답고, 밝고 행복한듯

그런 모습을 보이지만

속으로는 걱정, 근심, 속앓이를 달고 있다.

누군가가 다가와 그 속을 들춰보려고 하면

곧장 이별이라는 매로

쓰라린 눈물을 나게 한다.



장미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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