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는 아름다움 속에.
처량한 모습을 숨기고 산다.
처량한 자신의 모습 들키고 싶지 않아서
아름다움과 향기로 자신을 치장한다.
그리고 그 치장을 누군가 들추지 않게 하기위해
가시를 단다.
다가오는 손길을 가시로 떨쳐버린다.
사랑도 그럴것이다.
겉으로는 모두다 아름답고, 밝고 행복한듯
그런 모습을 보이지만
속으로는 걱정, 근심, 속앓이를 달고 있다.
누군가가 다가와 그 속을 들춰보려고 하면
곧장 이별이라는 매로
쓰라린 눈물을 나게 한다.
장미는..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