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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여 연하남,,?

김종호 |2006.05.29 23:34
조회 150 |추천 1

"드메 신드롬" : 연상여자와 연하남자가 커플(드메커플)을 이뤄 결혼에 이르는 풍조.

 

연상의 여성과 연하의 남성이 만나 결혼해서 사는 부부를 말한다.

 

19세기 초 프랑스 파리에 연상의 여성에게만 사랑을 고백하고 다니는 드메라는 청년이 있었다. 어느 날 드메는 쇼팽의 연인이자 소설가인 상드(George Sand)를 찾아가 "사랑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다. 상드가 "샘 속에 있을지 모른다"고 답하자 드메는 그 말을 믿고 샘으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드메 커플은 일화의 주인공 드메에서 유래하였다. 역사적으로는 나폴레옹 1세와 조제핀(Josphine de Beauharnais), 쇼팽과 상드가 각각 6살이 차이 나는 드메커플이었고, 결혼은 하지 않았으나 릴케와 루 살로메는 14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하였다.

 

한국에서는 2000년을 전후해 연상 여성과 결혼하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대중 매체인 텔레비전이나 영화, 대중가요 등에서 이러한 드메커플을 주제로 다루는 일이 많아지면서 널리 알려져, 이제는 드메 신드롬이라는 새로운 용어까지 생겨났다. 이러한 현상은 여성의 사회 진출과 기혼 여성의 취업이 늘어나면서 혼기를 놓친 전문직 여성들이 미혼 남성을 찾고, 남성들은 편안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여성을 찾는 데서 나타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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