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006년 5월 30일

하재윤 |2006.05.31 00:02
조회 28 |추천 0

 씹고 남은 작은 껌 종이 하나에도 정을 두고 호주머니에 넣어두는 미련한 삶이 한 해 두 해가 흘러 이제는 삶의 주체성을 찾아 나서는 청년이 되었다.

하나 하나 깔끔하게 버리지 못하고 챙겨 두었던 것 들이 이제는 작은 추억이 되어 지난 시간들에 대한 미련을 달래주고 있다.

보장된 미래를 사는 것도 아닌,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사는것도 아닌, 나의 삶은 지극히 평범하다.

지루하고 따분한 평범의 일상이 아닌,

그러했던 시간들을 살아 올 수 있어서 행복했으며... 그러한 시간들을 살아 가고 있어서 행복하며... 그러한 시간들을 살아갈 수 있어서 행복할 것이다.

 

 작은 웃음 하나에 삶은 한 없이 부드러워 질 수 있으며,

 작은 마음가짐 하나에 삶은 그 의미를 달리 할 것이다.

 

 어떠한 어려운 시간들을 지나왔건,

 어떠한 어려운 시간들을 지나고 있건,

 어떠한 어려운 시간들을 지날 것이건,

 내게 삶은 작은 웃음 하나로 통일 될 수 있을것다.

 

 어깨를 짓누르는 삶의 무게는 누구에게나 뼈가 시릴 만큼의 고통과 시련으로 다가 오는 것이 사실일 것 이다. 

하지만 어떠한 누군가의 삶이 또 다른 누군가의 삶의 목표가 될만한 삶은 어디에도 없다. 삶은 그 자체만으로 자신만의 목표인 것 이다.

 

 난 나의 삶을 아끼고 사랑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어디까지나 단 하나의 나의 삶을...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