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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김민정 |2006.05.31 01:02
조회 57 |추천 1

· 감      독 : 김태용

· 주      연 : 고두심, 문소리, 엄태웅, 공효진, 김혜옥

· 공식홈피 : http://www.familyries.co.kr

· 시놉시스

 

사랑은 언제나…

사랑은 언제나…황당합니다!

누가 보면 연인 사이라 오해할 만큼 다정한, 친구 같고 애인 같은 남매 미라(문소리)와 형철(엄태웅).
인생이 자유로운 형철은 5년 동안 소식 없다 불현듯 누나 미라를 찾아온다. 인생이 조금은 흐릿한 20살 연상녀인 무신(고두심)과 함께……똑 부러지는 인생을 꿈꾸던 미라는 사랑하는 동생 형철 그리고 동생이 사랑하는 여인 무신과의 아슬아슬, 어색한 동거를 시작하는데……

사랑은 언제나…화가 납니다!

한편, 리얼리스트 선경(공효진)은 로맨티스트 엄마 매자(김혜옥)때문에 인생이 조용할 날이 없다.
'사랑'이라면 만사 오케이인 엄마의 뒤치다꺼리 하다 보니 이리저리 치인 기억에 '사랑'이 마냥 좋지만은 않은 선경. 남자친구 준호(류승범)와의 애정전선에 낀 먹구름도 맑게 개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딸의 연애가 위태위태한데 매자는 왜 또 선경을 찾으시는지……

사랑은 언제나…엇갈립니다!

그리고 그 놈의 '사랑' 때문에 인생이 편할 날 없는 경석(봉태규)과 채현(정유미)이 있다.
얼굴도 예쁘고 맘도 예쁜 채현이 넘치는 사랑을 주위 사람들에게 너무 나누어주다 보니 정작 남자친구는 애정결핍증에 걸리고 만 기구한 커플이다. 이건 아니다 싶은 경석. 참고 참다 둘 사이에 강수를 놓기로 하는데……과연 채현이 그 수에 걸려들까?

하루가 멀다 하고 웬~수처럼 으르렁대는 이들……
사랑만으로도 복잡한데 이 7명은 여기저기서 또 얽히고 설킨 스캔들로 인생 들썩이기 일쑤다.
어쩌다 저렇게 엮이는지, 살짝 피곤해지려고 할 때.
꿈에도 생각지 못한 하나의 비밀이 이들에게 다가오는데…

사랑에, 스캔들에, 바람 잘 날 없는 이들
과연 찬란한 행복이 탄생할 수 있을까?

충무로 Big & Rising & New STAR 총출동!!!

20년 연상연하 커플로 특별한 로맨스를 펼칠 고두심과 엄태웅의 결합으로 이미 한번 사람들을 놀래킨 '가족의 탄생'에는 파격적인 애정구도를 이룬 이들 커플만큼이나 골치 아프지만 지켜보고 싶은 사랑을 펼치는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름만으로도 영화에 신뢰를 안겨주는 고두심과 문소리.
자신만의 개성과 연기스타일로 충무로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엄태웅, 공효진, 봉태규.
브라운관의 중년 스타연기자에서 영화계 새로운 중년 파워로 인사하는 김혜옥과 풋풋함 못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충무로에 신선한 바람을 불고 온 정유미.
이름만 들어도 영화 서너 편의 주인공들을 읊어 댄 것처럼 들리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가족의 탄생'은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배우들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들로 탄생하면서 서로에게 빛을 더하는 연기파워로 스크린을 가득 메운다. 대한민국 최고배우들이 선사하는 새로운 사랑에 흠뻑 빠질 시간이 이제 찾아온다.

감정을 담기 위한 끝없는 "촬영, 촬영, 촬영" 속 감정표현의 충무로 대가들!!!

김태용 감독은 영화 '가족의 탄생'에서 등장인물들의 감정들이 카메라 안에 고스란히 담기기를 원했다. 눈동자의 흔들림, 주름의 변화, 손끝의 떨림 등 배우들의 미세한 움직임 하나하나에서 표현되는 캐릭터의 감정을 살리기 위해 감독이 실행한 것은, 같은 장면을 다른 각도로 수십 번 촬영 하는 것이었다. 이렇기에 배우들은 한 장면을 촬영하는 것만으로도 진이 다 풀려버릴 지경이었다.

배우들과 스탭들은 정말 지독할 정도로 촬영하는 감독에 질릴 것 같았지만, 이 곳엔 또 한 명의 주요한 인물, 조용규 촬영감독이 있었다. '주먹이 운다'에서 최민식과 류승범의 디테일한 감정을 포착해낸 그만의 카메라 워크는 '가족의 탄생'에서도 여과 없이 발휘되면서 카메라에 담긴 장면들을 모니터하는 사람들의 입가에 나지막한 만족의 탄성을 지르게 하였다.

촬영현장의 모든 힘을 끌어 모아 영화에 섬세한 감정을 불어 넣는 중심에 김태용 감독과 조용규 촬영감독이 있었다면, 그렇게 모인 감정들에 살아 있는 감성을 더할 후반작업의 중심에는 조성우 음악감독이 있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 비지스의 '홀리데이'를 선곡하며 히트시켰던 그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외출', '형사' 등의 음악을 맡으면서 음악과 화면의 조화를 이루는 서정적이고 섬세한 영화음악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입지에 올라있다. 그리고 '가족의 탄생'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감각적이며 서정적인 음악을 선보일 것이다.



첨부파일 : lposter036764(4349)_0400x0571.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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