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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랑...

전우찬 |2006.05.31 03:58
조회 55 |추천 1
나는... 사랑을 하면서도. 늘... 혼자였다. 분명 단한번도 짝사랑도 외사랑도 아니었음에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늘 멀리에 있어야했고 내가 그를 필요로 할때 그는 늘 올 수가 없었다. 내게 사랑이란... 기다림이고 인내심이었다. 혼자먹는 밥. 혼자보는 영화. 혼자가는 여행. 혼자하는 웃음. 혼자흘리는 눈물. 혼자하는 만족. 사랑을 하면서도... 늘 혼자여야했던 내모습. 때로는 외로움이라는 그것을 즐기며. 스스로 만족하기도 하였지만. 사실은... 사랑을 하면서도 늘 행복하지가 않던 내모습. 사랑받는 사람같지 않게 어딘지 쓸쓸하고 우울하던 내 그림자... 그렇게 점점 익숙해져 내 것으로 굳어버린...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려서.. 너무 행복해도. 울 줄밖에 모르고... 너무 사랑해도. 혼자 앉아 눈물만 흘리고 만다

첨부파일 : Scott Michaelson2(4455)(3392)_0400x0557.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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