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 은다영이 소훈에게
다영 : 단 한번도 나때문에 흔들린 적 없었나요?
소훈 : 무서워서요
다영 : 현주씨가 무서운가요?
소훈 : 아니요, 현주를 잃을까봐요...
소훈, 현주에게
: 원하는 걸 갖지 못하는 삶에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자신이 뭘 원하는지조차 모르게 돼.
마지막 장면, 소훈의 독백
: 세상의 모든 남자들이 미인에 껌벅 죽고,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미인에 불안해 한다 해도 진정한 반쪽들은 이렇게 바람 속에서도 사랑을 지켜냅니다.
어제 Q채녈에서 "내 남자의 로맨스" 촬영 스토리가 나오고 있었다.
김상경의 열혈 FAN인지라 봤던 영화였지만,
오래된 연인의 흔하게 주고받는 이야기와 그럴때마다 느꼈던
기쁨, 상처 그리고 무딤...
티격태격 하다가 끝내는 커다란 비수의 말을 꽂아버린 백수 친구 현주지만,
현주의 취직 소식에 차마 소리는 못지르지고 내 일처럼 너무 기뻐해주는
현주의 정말 멋진 친구들까지..
음... 결론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중요하단 거지.
글고, 김상경은 멋지다는거고.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