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절판되었던 소설이라는데...
새로운 제목으로 번역되어 나온 걸 보니...
알랭드 보통의 인기를 새삼....^^
연애...사랑...
한 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일일히 나열하기도 쉽지 않고...
무시해버리기도 쉽지않은 감정들을 24살의 앨리스를 통해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역시 그 답다....
"사랑"이란 감정에 매번 실망했던 건...
그 감정에 리드당해...
사람을 향한 감정인지,
사랑 그 자체에 대한 감정인지
불분명한 흔들림들 속에서...
점점 정체성을 잃어가는 나를 발견하기 때문이었다.
결국 문제는 나 자신의 것이었다.
지나치게 열정적이었다던가..
아니면 변형된 열정 탓이라던가...
합리적인 소통이 필요하다.
그와...나...
함께일 때와 혼자일때...
끼워맞추지 말기...
이해를 요구하지 말기...
후회하지 말기...
그저...사랑하며...살아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