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I ♡ Lomo !!!

이칸도 |2006.06.08 10:12
조회 30,048 |추천 94

 


      

 그 집 앞
 발걸음을 한참이나 머물게 했던

 


 Pause

 잠시 쉬어 가다

 


 PM...?
 그 곳에선 시간의 흐름이 보인다 시간의 흐름을 못 느낄 정도로

 


 No Smoking

 다 알면서도

 


 수줍어 하지 말아요

 그 모습이 더 아름다운걸요

 


 그 골목에 그 자전거

 새 것이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다

 


 홍 FeeL

 같은 값이면 다홍문짝

 


 빨래가 주렁 주렁

 오늘 날씨는 세탁하기 좋은 날

 


 RUN !!!

 앞만보고 달리기에도 바쁘기 때문이다

 


 두 개의 시선

 로모는 아래로 내 시선은 멀리 친구들에게

 


 우리 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어

 꽃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왔단다

 


 누구 일까 빨간 우편함에 삐죽이 나와 있는 엽서 하나

 괜스레 가슴 설레이는 magic letter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아련하게 그리워지다

 그 시간 그 장소 그 이야기

 


 파란 커튼은 버스 기사님의 남다른 선택 탁월한 안목

 

  사진을 찍다가 창가의 낯선 여인과 눈이 마주치다 


 오리를 따라가면 길이 나오리
 이정표를 지켜주던 친절한 오리씨 



 넝쿨은 벽돌담을 좋아해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
 그들의 알 수 없는 애증의 관계


 빨간 문을 열어줄까 파란 문을 열어줄까
 마법 학교로 가는 길은 가운데 벽을 통해서   시들지 않는 장미는 장미가 아니다
 가시 없는 장미가 장미가 아니듯이   나무향이 날 것만 같고 노란 불빛에 스며들 것만 같은
 마음이 스르르 소파의 쿠션에 기대어 진다 


 해가 질 무렵이면 변신을 하지

 조금은 지나친 롱다리

 


 연인

 사랑합니다

 


 빛과 그림자

 발길을 한참이나 머물게 했던

          


 비 사이로의 여행

 솔섬에서 여우비가 오던 날

 


 발자국을 남겨주세요

 설마 발자국만 남긴 건 아니겠죠?

 


 맑아서 좋기도 그렇지 않기도

 날이 맑을수록 명암의 대비와 비네팅 효과는 커진다

 극과 극이었던 그 날의 마음처럼

 

 

 

 Copyright © cando & young jun All Rights Reserved

 

 

 

 위의 사진들은 Lomo LC-A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일반 카메라의 사진과 비교해 본다면뭔가 아련하고 묘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이러한 느낌때문에 로모 카메라를 좋아해 버렸나 봅니다.  보다 많은 Lomo 사진은Lomo Paper (http://paper.cyworld.nate.com/lenscape) 에서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수94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