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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끝나도...

김인자 |2006.06.08 19:42
조회 58 |추천 5


그녀와 만날 때 딱 한 번 가본 카페인데

잊혀지지 않는 곳이 있었습니다.

운치 있는 통나무 인테리어에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불러주는

라이브 가수가 있고, 밖에는 모닥불을 피워든 주위로 연인들끼리

무릎에 담요를 덮고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곳.

언젠가 나중에 꼭 한번 다시 오자고 약속했었는데

결굴 그게 마지막이 되고,그 이후로 한번도 가지 못했습니다.

어두운 밤길에 찾아간 곳이라

나중에 다시 가려니까, 정확히 못 찾아가겠더라구요.

그리고 우린, 그렇게 가고 싶던 곳을 다시 가보지도 못하고

결굴 헤어지고 말았거든요.........,

그런데 오늘......, 친구들과 우연히 드라이브를 하다가

한 녀석이 좋은 곳이 있아며 우릴 데리고 갔는데

글쎄 그렇게 찾아가려고 해도 못 갔던 그곳, 그녀와 함께

갔던 바로 그 카폐였습니다.

전 너무나 반갑고 기쁜 나머지,하마터먼 그녀에게 전화를

걸 뻔했죠. 드디더 찾았다고,

네가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다던

그 카페에 내가 지금 와 있다고.......

하지만 그 외침은 입 속에서만 메아리 칠 뿐입니다.

우린 이미 이별한 사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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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란..

 

                  끝난 사이라도 추억이 있는 곳에 가면

                       미칠 듯이 보고 싶어 지는 것.

                     무덤덤하기엔 아직 제 사랑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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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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