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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설공주를 사랑한 일곱번째 난장이.

오유진 |2006.06.11 21:59
조회 101 |추천 4
저 건너 안개숲 안개꽃밭에 살고 있는 일곱난장이들 산들마음, 길님이, 물소리, 산만해, 노을숲, 꽃이슬, 그리고 ..... 반달이 말못하는 난장이 반달이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몸짓의 언어를 가지고 있다 마음이 맑고 깨끗한 사람만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반달이의 언어 나쁜 마녀 왕비에게 쫓겨난 불쌍한 백설공주 바람의 언덕을 지나 벌꽃의 호수를 건너 안개숲 안개꽃밭까지 오게된 백설공주는 이곳에서 난장이들을 만나게 된다 첫눈에 반한다는말、반달이에게는 진실되게 다가왔다 백설공주를 사랑하게 된 반달이..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은 아련하게 다가온다 백설공주가 호수에 빠졌을때도, 장미의 독가시에 찔려서 쓰러졌을때도, 공주님을 구한건 항상 반달이였습니다 마지막.. 독이든 사과를 베어 물고 쓰러졌을때도 반달이는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도 백설공주님을 구해야 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 나밖에、 이번엔 그래도 특별했습니다 반달이 자신의 힘으로 깨운 백설공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기 때문이였습니다 바람의 언덕을 지나 벌꽃의 호수를 건너 이곳 안개숲에 오신 백설공주님을 진실로 사랑합니다 이 말을 전하고싶어서 그토록 애타게 이웃나라 왕자를 찾았는지도 모르죠 새벽에 서있는 저 청년.. 반달이의 언어를 알아 주었습니다 반달이가 백설공주님을 위해 그토록 찾았던 그 왕자님aa 공주님을 위해 왕자님을 모셔왔는데 반달이의 마음은 이상하기만 합니다、 공주님을 위한일인데.. 공주님을 위한일인데.. 공주님에 깨어나셨습니다aa 반달이가 자신의 고백을 시작하려는 순간............ 왕자님이 공주님께 청혼을 하였고, 공주님은        받아들이셨습니다 반달이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아 그저 울고만 있었습니다、 안개숲식구들은 왜 우냐고 물어보았지만 반달이는, 너무 기뻐서 기뻐서 우는것이라고 말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며칠후 반달이는 끙끙 앓다가 그만 이세상을 떠나버립니다 공주님께는 멀리 여행떠났다고 전해달라는 부탁을 한뒤 공주님은 성안에서 진실의 거울을 통해 자신이 알지 못했던 진실을 알고 난뒤 굉장히 마음아퍼 하셨습니다 [ 거울아 거울이 이세상에서 날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지? ] [ 이 세상에서 가장 왕비님을 사랑하시는 분은 지금의 왕이신 이웃나라 왕자님이시랍니다. 하지만 백설공주님을 가장 사랑했던 분은 안개숲에 안개꽃밭 그곳에 잠들어 계신....... 반달님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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