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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간판...

엄창호 |2006.06.12 02:12
조회 85 |추천 0


 

서울가스 앞집...

할 말이 없다. 지나치게 솔직한 간판이란다.

자칫잘못하면 가스를 취급하는 곳처럼 보인다.

그러나 소주방이었다.

 

디씨에서 사람들이 이 간판을 보고 솔직한 간판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정말 솔직한 것일까?

에이... 내가 보기엔 아니다.

정말 솔직한 상호는 "맛있는 소주방", 아님 "소주방으로 오세요"   정도?

저 가게 주인의 마음은 비록 맛이 없더라도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집으로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북적대기를 바라고 있지 않을까?

좀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겠다.

 

가만 생각해보니 누구에게 뭐라고 할 처지가 아니다. 나도 저런 간판 백개쯤 마음 속에 달아두고 살아 왔던것 같다. 좀더 솔직하게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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