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폴란드 (A조)

장대건 |2006.06.12 04:05
조회 32 |추천 0
 

폴란드 (Poland) 본선출전횟수 : 7회  FIFA 랭킹 : 29위   

월드컵 본선 진출: 7회 (1938, 1974, 1978, 1982, 1986, 2002, 2006)

월드컵 본선 최고 성적: 3위 (1974, 1982)

월드컵 본선 통산 전적: 19위 (28전 14승 5무 9패)

FIFA 랭킹: 29위 (2006년 5월 기준)

감독: 파벨 야나스 (Pawel Janas)- 폴란드 국가대표로 82년 스페인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던 선수출신 감독이다. 1988년 레지아 바르샤바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 바르셀로나 올림픽 대표팀 코치를 거쳐 94년 레지아의 감독으로 다시 취임하며 두차례의 리그 타이틀과 리그컵 우승을 각각 차지했을 뿐 아니라 한 차례의 수퍼컵 우승은 물론 팀을 UEFA컵 8강까지 진출시키면서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폴란드 청소년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거쳐 지난 2002년 엥겔 감독의 후임으로 대표팀 감독에 올랐다.


전력분석 >> 동유럽 특유의 거친 압박을 앞세운 폴란드

강하게 상대를 압박하며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공격라인부터 상대를 압박, 공을 차단한 뒤 빠르게 역습을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몸싸움을 즐기는 전투적인 축구를 구사한다.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으며 측면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을 즐긴다. 주전 선수들이 대부분 노련해, 경기 리듬을 쉽게 빼앗기지 않는다.

무엇보다 두덱과 보루치가 경합하는 골키퍼 포지션은 폴란드의 자랑이다. 두덱은 리버풀 주전 골키퍼 경쟁에서 밀리면서 출장시간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표팀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적은 출전시간에도 04.05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의 활약으로 많은 축구팬들이 기억하고 있는 선수기도 하다. 보루치는 현재 전성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선수로 여러 명문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선수다.

전체적으로 폴란드는 튼튼한 조직력을 자랑하고 있다는 것과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거의 없을 정도로 선수들 대부분이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점이 강점이다.

월드컵 예선 기간 동안은 크쉬노벡과 주라브스키가 공격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전체적으로 둔탁하다는 평이었다. 중거리슛 시도가 다소 많았고, 힘으로 경기를 풀려는 경향을 보였다. 공격방식이 단순해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월드컵 예선이 끝난 이후 도르트문트에서 맹활약 중인 스몰라렉을 전격 투입헸다.

스몰라렉은 수비가담력이 부족해 전체적인 압박을 중시 여기는 폴란드 팀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도 보이지만 폴란드 국대에는 없는 날카로움과 테크닉, 부드러운 패스를 선사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 꼽힌다.

중앙에서부터 두터운 수비벽을 쌓는 방식으로 강한 압박을 즐기는 모습이었지만, 최근 수비수들의 노쇠화로 실수가 잦아지는 편이어서 전체적인 재정비가 필요한 모습이다. 이런 노쇠화로 인한 실수에도 실점이 많지 않은 것은 두덱의 선방행진때문이라는 평. 이런 노쇠화에 대한 대책으로 최근 좁이 중용되고 있다.

16년 만에 밟은 월드컵 본선

동유럽의 강호 폴란드는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조별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감한 이후 다시 월드컵 본선 행에 성공하기까지 16년의 시간이 걸렸다. 동유럽의 강호로 70년대와 80년대에 유럽 축구의 중심에서 활약했던 그들은 오랜 암흑기를 보내야했다. 기술은 다소 뒤떨어질지 몰라도 힘과 높이를 바탕으로 한 클래시컬한 동유럽 축구를 구사하는 폴란드는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를 받은 예지 두덱과, 나이지라에서 귀화해온 골잡이 올리사데베의 활약에 힘입어 2002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우크라이나와 노르웨이를 제치고 조 1위로 본선 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 당시 세브첸코가 활약했던 우크라이나를 완파하고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2000에서 활약했던 노르웨이와 라이언 긱스의 웨일즈를 제압한 폴란드는 유럽 예선 최고의 센세이션이었으며 올리사데베는 유럽의 라이징 스타로 각광받았다. 하지만 2002 월드컵 본선 무대는 폴란드에게 악몽과도 같은 시간이었다. 개최국 한국과의 첫 경기에서 경기 초반 좋은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기싸움에서 밀리며 0-2로 완패를 당했고, 폭우 속에 펼쳐진 포르투갈과의 2차전에서 0-4로 참패를 당하며 일찌감치 탈락을 확정지었다. 미국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는 아무런 위안이 되지 못했다.


두 차례에 걸친 월드컵 3위 등극

1938년에 처음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폴란드는 1974 서독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 아이티를 상대로 3전 전승으로 조1위를 기록하며 8강에 올랐고, 2라운드에서 유고와 스웨덴을 제압했으나 게르트 뮬러가 골을 기록한 서독에게 0-1로 패하면서 3/4위전으로 내려앉았고, 브라질을 물리치고 3위에 올랐다.

하지만 1976년에 열린 뮌헨 올림픽에서 폴란드 축구는 금메달을 차지하며 최전성기를 맞이한다.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폴란드는 서독과 0-0으로 비긴뒤 튀니지와 멕시코를 연파하며 조 선두로 8강에 올랐으나 남미의 강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페루에게 내리 3연패를 당하며 탈락하고 만다.

1982 월드컵에서 폴란드는 폴란드 축구 최고의 영웅 보니엑을 앞세워 페루에게 설욕하고 카메룬을 잡았으며, 벨기에를 격파하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이탈리아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한다. 3/4위에서 프랑스를 격파하고 폴란드는 다시 한 번 월드컵 3위에 올랐다.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하면서 폴란드 축구의 전성시대는 막을 내렸다.


꾸준하고 착실한 준비로 얻은 성과

2002 월드컵에서의 실패 이후 유로2004 본선 진출에 실패한 폴란드는 신임 감독 자나스와 함께 일찌감치 월드컵 예선에 대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으며, 주력 선수들을 미리 확정짓고 조직력에 대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고정 멤버들과의 꾸준한 훈련과 실전 경험을 통해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폴란드는 강호 잉글랜드와 한조에 속해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으나 오스트리아, 웨일즈, 북아일랜드, 아제르바이잔과 치른 8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면서 유럽 예선에서 가장 빼어난 성적을 거둔 2위 팀으로 선정되어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로서 폴란드는 예상을 깨고 2002 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폴란드는 예상 밖의 결과를 도출해내지는 못했으나 꼭 잡아야할 상대와 잡을 수 있는 상대를 확실하게 잡아내 그들의 오랜 준비에 결실을 얻어냈다. 

스타 플레이어

말썽꾼이었던 올리사데베를 대표팀에서 제외시킨 폴란드는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스코틀랜드의 셀틱으로 이적한 공격수 주라프스키을 주포로 내세우고 있다. 유럽 예선에서 7골을 기록하며 득점 5위에 오른 주라프스키는 2005/2006 시즌에 새로이 입단한 셀틱에서도 시즌 초반 8경기에 나서 4골을 넣는 등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폴란드 축구 최고의 골잡이로서 성장해가고 있다.


-----------------------------------------------------------------------------------------------------------FW

마체이 주라프스키 (Maciej ZURAWSKI) 생년월일 : 1976년 9월 12일생 신체조건 : 180cm, 75kg

포지션 :  센터포워드,좌-우 윙포워드  소속팀 : 셀틱(스코틀랜드)

94-95시즌 바르타 포즈난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이어 레츠 포즈난(97∼99년), 비슬라 크라코프(99∼2005년)를 거쳐 현재는 스코틀랜드의 명문 셀틱 글래스고우에서 뛰고 있다.

공격력 >> 오른발잡이 주라프스키는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월드컵 예선서도 슈팅 수 대비 득점력이 꽤 높았다. 문전에서 전투적인 승부욕과 집중력을 발휘해 과감하면서도 침착하게 슛을 시도한다. 볼이 날아왔을 때 정확히 임팩트 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슈팅 기술이 비교적 다양한 편이다. PA 외곽에서의 중거리슛도 위력적이다. 그러나 헤딩슛 능력은 그리 뛰어나지 않다. 주라프스키는 중앙 뿐 아니라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 드리블 속도가 빠르고, 드리블 기술도 평균 이상이다. 오른쪽 혹은 왼쪽 터치라인을 민첩하게 돌파한 뒤 낮고 빠르게 크로스를 올려준다. 그러나 짧게 주고받는 패스게임, 속공 전개를 위한 긴 패스의 성공률은 평범하다.

수비력 >> 수비 가담 횟수, 수비 능력 모두 평균 이하다. 하프라인에서 가볍게 체킹을 해주는 정도다. 주라프스키는 팀 동료들이 수비를 할 때도 역습을 위해 하프라인에 대기한다.



그제고르츠 라시악 (Grzegorz RASIAK) 생년월일 : 1979년 1월 12일생 신체조건 : 191cm, 84kg

포지션 :  센터포워드  소속팀 : 토트넘 홋스퍼

96-97시즌 바르타 포즈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GKS, 오드라 우지스와프, 디스코볼리아, 시에나, 더비 카운티를 거쳐 2005년 8월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공격력 >> 라시악은 파워가 좋아 몸싸움에 아주 강하고, PA 안에서 위치를 잘 잡는다. 190cm의 신장에 점프력이 좋기 때문에 포스트플레이에 능하다. 라시악은 슈팅 파워와 슈팅 기술이 좋고, 골 결정력이 비교적 높다. 라시악은 상대 수비를 등진 상태서의 피딩 능력이 좋다. 공중 볼을 머리로 떨어뜨리거나,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2선에서 돌아 들어가는 동료에게 툭 밀어준다. 그러나 드리블 스피드와 드리블 기술이 좋지 않고, 긴 패스의 성공률이 낮다.

수비력 >> 라시악은 상대의 세트 피스 때 공중전에 대비하기 위해 수비에 가담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간을 하프라인에서 대기한다. 1대1 수비, 팀 디펜스 등이 모두 부족하다. 라시악은 폴란드 포스트 플레이의 중심이다. 선발로 뛰기는 어렵겠지만 경기가 안 풀릴 때 후반에 조커로 투입될 것이다.


이레네우시 옐렌 (Ireneusz JELEN) 생년월일 : 1981년 4월 9일생 키:  184cm  몸무게 :  81kg

포지션 :  공격수 소속팀 : 비수아 플록 

옐렌은 2000-2001시즌 미에시코 피아스트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2001-2002시즌 베스키드 스코츠워프로 이적했고, 2002-2003시즌 비수아 프웍으로 옮겨 현재까지 뛰고 있다.

공격력 >> 옐렌은 비수아 소속으로 100경기에 출전해 무려 45골을 터뜨린 골잡이다(이상 정규리그 기준). 옐렌은 문전에서의 순간 판단력이 빠르고, 날카로운 침투에 이은 슈팅으로 골을 넣는다. 골 결정력이 좋고,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파워를 지녔다. 큰 키와 높은 점프력을 이용한 타점 높은 헤딩슛도 강력한 무기다. 옐렌은 중앙 뿐 아니라 오른쪽 측면에서도 뛸 수 있다. 볼을 다루는 기술과 볼을 몰고 나가는 스피드가 다 괜찮다. 반면 패스 능력은 평범하다.

수비력 >> 수비 가담 횟수가 적고, 수비 능력이 좋지 않은 데다 적극성도 부족하다. 옐렌은 장신 공격수로서 라시악의 백업으로 대기하다 조커로 투입될 것이다.


파베우 브로젝 (Pawel BROZEK) 생년월일 : 1983년 4월 21일생 키:  180cm

몸무게 :  77kg 포지션 :  공격수 소속팀 : 비수아 크라코프

브로젝은 2000-2001시즌 비수아 크라코프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2001-2002시즌 LKS 워즈로 이적했고, 2002-2003시즌 비수아로 복귀했다. 2003-2004시즌 GKS 카토비체로 옮긴 그는 2004-2005시즌 다시 친정팀에 세 번째로 컴백했다.

공격력 >> 브로젝은 폴란드 리그 2005-2006시즌 30경기에서 13골을 터뜨렸다. 브로젝은 오른발잡이 공격수로 문전에서 정확한 임팩트를 이용해 한 템포 빠르게 슈팅을 한다.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의 움직임도 OK. 브로젝의 순간 스피드는 월드컵 출전 공격수들 중에서도 톱클래스. 폭발적인 스피드를 이용한 쾌속 드리블로 측면을 번개처럼 돌파한다. 그러나 크로스, 패스의 정확도는 아직까지 그리 높지 않다.

수비력 >>수비 가담 횟수가 적고, 1대1 수비, 태클, 팀 디펜스 응용력 등이 모두 부족하다. 브로젝은 소속팀에서 주로 오른쪽 날개로 활약 중이지만 왼쪽 날개로도 뛸 수 있다. 경기 후반 조커로 투입될 것이다.


에우제비우시 스몰라렉 (Euzebiusz SMOLAREK) 생년월일 : 1981년 1월 9일생 신체조건 : 172cm, 66kg

포지션 :  좌-중-우 MF,좌-중-우 포워드

공격력 >> 스몰라렉의 최대 강점은 폭발적인 드리블. 볼을 몰고 가는 속도가 아주 빠르고, 볼을 다루는 기술도 수준급이다. 자신 있게 드리블하면서 상대 수비 1∼2명을 쉽게 제칠 수 있다. 또 후방에서 전방으로 한번에 연결하는 긴 패스의 전개 속도와 성공률이 좋다. 그러나 짧게 주고받는 패스 게임, 경기 템포 조절 능력 등은 뛰어나지 않다. 오른발 중거리슛의 파워가 강력하고, 슈팅의 정확성도 그런대로 갖췄다.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의 움직임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헤딩슛 능력은 많이 부족하다.

수비력 >> 전체적인 수비 능력은 평균 이하다. 볼을 가진 상대와의 1대1, 태클 능력, 팀 디펜스 응용 능력 등이 모두 부족하다. 스몰라렉은 공격 라인의 6개 포지션을 모두 담당할 수 있다. 프랑코프스키, 크지노벡, 코소프스키 등 포지션이 다른 선수들 대신 출전해도 충분히 제 몫을 할 것이다.


-----------------------------------------------------------------------------------------------------------MF

미로스와프 심코비악 (Miroslaw SZYMKOWIAK) 생년월일 : 1976년 11월 12일생 신체조건 : 179cm, 75kg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소속팀 : 트라브존스포르(터키)

92-93시즌 올림피아 포즈난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이어 위제우 우즈, 비스와 크라코프를 거쳐 현재는 터키의 트라브존스포르에서 활약 중이다.

공격력 >> 심코비악은 폭 넓은 시야에 다양한 패스로 공격을 조율하는 ‘컨트롤 타워’다. 리더십이 뛰어나고, 강한 승부 근성을 지녔으며 창조적인 플레이메이킹을 선보인다. 전방으로 한번에 내주는 긴 패스, 좌우 날개로 찔러주는 대각선 패스, 동료와 세밀하게 주고받는 짧은 패스 등이 모두 유럽에서 손꼽힐만큼 빠르고 정확하다. 명실상부한 폴란드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다. 심코비악의 오른발 프리킥은 최강의 무기다. 프리킥의 파워와 정확성에서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 최상급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PA 외곽에서 기습적으로 시도하는 중거리슛의 위력도 대단하다. 골 결정력이 좋고,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의 움직임도 OK.

수비력 >> 심코비악은 상대의 드리블 돌파 때 저돌적으로 태클을 건다. 또 상대의 패스를 앞선에서 자르고 나가는 수비력에서도 합격점을 받는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미드필드에서의 압박이 다소 부족하고, 존과 맨투맨의 순간적인 변화 때 빈틈을 보인다.

심코비악은 뛰어난 플레이메이커다. 야나스 감독의 신뢰도 아주 두텁고, ‘명문 부활’을 외치는 폴란드 축구의 기수가 될 것이다.


야첵 크지노벡 (Jacek KRZYNOWEK) 생년월일 : 1976년 3월 15일생 신체조건 : 180cm, 73kg

포지션 :  왼쪽 미드필더  소속팀 : 바이에르 레버쿠젠(독일)

96-97시즌 라코프 체스토초바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97-98시즌 GKS 벨차토프로, 99-2000시즌엔 분데스리가의 FC 뉴렌베르크로 각각 이적했다. 2004-2005시즌부터 바이에르 레버쿠젠서 뛰고 있다.

공격력 >> 크지노벡은 파괴력 있는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을 지녔다. 드리블 스피드가 꽤 빠르고, 볼을 다루는 기술도 우수하다. 특히 왼쪽 측면 돌파 후 올려주는 크로스의 정확도는 유럽에서 정상급으로 꼽힌다. 또 하프라인 후방에서 전방으로 한번에 내주는 긴 패스의 전개 속도와 정확성도 수준급이다. 여기에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한 경기 템포 조절 능력도 돋보인다. 그러나 동료와 짧게 주고받는 패스 게임이 평범하고, 시야도 보통 수준이다. PA 외곽에서 시도하는 왼발 중거리슛 및 프리킥의 파워는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 정상급이다. 체중이 실려 정확히 임팩트 된 볼은 대포알처럼 날아가 상대 골네트를 흔든다. 그리고 골 결정력도 평균 이상이다. 그러나 위치 선정과 점프력이 좋지 않아 헤딩슛의 위력은 별로 없다.

수비력 >> 강한 지구력을 이용한 미드필드 압박과 지역 방어에 대한 응용력은 그런대로 OK다. 그러나 맨마킹 때 적극성이 부족하고, 태클 기술이 떨어진다.   크지노벡은 폴란드 미드필더진의 중심이다. 과감한 측면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을 지녀 야나스 감독의 신뢰가 매우 높다.


카밀 코소프스키 (Kamil KOSOWSKI) 생년월일 : 1977년 8월 30일생 신체조건 : 186cm, 78kg

포지션 :  좌-우 미드필더, 좌-우 윙포워드  소속팀 : 사우스햄튼(잉글랜드)

95-96시즌 그바렉 자브제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고, 고르닉 자브제(96∼99년), 비스와 크라코프(99∼2003년), 카이저스라우테른(2003∼2005년)을 거쳐 현재는 EPL의 사우스햄튼에서 활약 중이다.

공격력 >> 코소프스키의 최대 강점은 측면 돌파. 왼발잡이라 소속팀에서는 계속 왼쪽 측면에서 활약했지만 폴란드 대표팀에서는 왼쪽과 오른쪽에 번갈아 나선다. 코소프스키는 빠른 순간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순식간에 제친 뒤 크로스를 올려준다. 코소프스키는 또 역습을 위한 긴 패스의 전개속도가 빠르고 성공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그리고 코너킥 때는 키커로도 나선다. 그러나 짧게 주고받는 패스게임이 세밀하지 않고, 컨디션에 기복이 심하다. PA 외곽에서 시도하는 왼발 중거리슛의 파워가 상당히 강력하다. 또 왼발 인프런트로 감아찼을 때 스핀의 각도도 예리하다. 그러나 큰 키에 비해서 헤딩슛이 약하다.

수비력 >> 코소프스키는 수비에 열심히 가담한다. 그러나 맨마킹, 태클, 팀 디펜스 능력 등이 모두 부족한 게 사실이다.

코소프스키는 원래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지만 최고스타 크지노벡 때문에 오른쪽으로 위치 이동할 것이다. 스피드를 이용한 빠른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폴란드의 오픈 공격을 주도할 전망이다.


라도스와프 소볼레프스키 (Radolaw SOBOLEWSKI) 생년월일 : 1976년 12월 13일생 신체조건 : 182cm, 78kg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소속팀 : 비수아 크라코프

공격력 >> 강한 파워와 지구력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를 부지런히 넘나든다. 짧은 패스의 정확도와 전개 속도가 우수하고, 순간 스피드를 이용한 빠른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제친다. 그러나 속공 전개를 위한 긴 패스, 드리블 테크닉 등은 보통 수준이다. 소볼레프스키의 오른발 슈팅 파워는 월드컵 출전 선수들 중 손꼽힐 정도로 강하다. 체격이 좋고, 문전에서의 위치 선정이 뛰어나 헤딩슛에도 능하다. 그러나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의 움직임이 비효율적이다.

수비력 >> 소볼레프스키는 미드필드에서의 압박이 좋고, 적극적인 태클을 선보인다. 그러나 1대1 맞대결에서 승률이 높지 않고, 과격한 플레이로 경고를 받거나 퇴장을 당한다. 중앙 미드필더 주전 자리를 놓고 세바스티안 밀라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다.


세바스티안 밀라 (Sebastian MILA) 생년월일 : 1982년 10월 7일생 신체조건 : 178cm, 67kg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왼쪽 미드필더  소속팀 : 오스트리아 비엔나

99-2000시즌 레치아 그단스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올렌 플록, 디스코볼리아를 거쳐 현재는 오스트리아의 FK 오스트리아에서 활약 중이다.

공격력 >> 중앙 미드필더와 왼쪽 미드필더를 겸하는 선수로 볼을 다루는 기술이 좋은 편이다. 역습을 위한 긴 패스의 전개 속도가 빠르고, 성공률도 평균 이상이다. 드리블 기술이 우수하고, 코너킥 때는 키커로 자주 나선다. 그러나 드리블 속도가 빠르지 않고, 짧은 패스의 세밀함이 약간 부족하다. 왼발잡이 밀라는 강력한 슈팅 파워를 지녔기 때문에 세트 피스 때 키커로 종종 나선다. 그러나 문전 기회 때의 골 결정력이 그리 높지 않고 헤딩슛 능력이 부족하다.

수비력 >> 볼을 가진 상대와의 1대1에서 비교적 승률이 높고, 태클 능력도 갖췄다. 그러나 커버플레이와 수비 전술 변화에 대한 대처 등 팀 디펜스 응용 능력을 더 키워야 한다.

세바스티안 밀라는 전 폴란드 대표선수인 스테판 밀라의 아들이다.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놓고 소볼레프스키와 경쟁할 것이다.


아르카디우시 라돔스키 (Arkadiusz RADOMSKI) 생년월일 : 1977년 6월 27일생 신체조건 : 177cm, 81kg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좌-우 미드필더  소속팀 : FK오스트리아

공격력 >> 라돔스키는 시야가 넓고, 경기의 완급을 잘 조율하는 편이다. 미드필드 중앙에서 동료 공격수에게 짧게 내주는 패스가 정확하고, 드리블 기술도 그런대로 괜찮다. 그러나 긴 패스의 전개 속도와 성공률, 드리블 스피드 등은 그리 뛰어나지 않다. 라돔스키는 왼발잡이다. 문전에서는 슛을 할 기회가 적지만 PA 외곽에서는 과감하고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을 시도한다. 그러나 슈팅의 정확성이 약간 부족하고, 키에 비해서는 헤딩슛의 위력도 강하지 않다.

수비력 >> 볼을 가진 상대와의 1대1, 태클, 미드필드 압박, 팀 디펜스 응용 능력 등 전체적인 수비력이 평범하다.

라돔스키는 ‘후반전의 조커’로 독일 월드컵 엔트리 23명의 한 자리를 예약해 놓았다. 좌-우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해낼 것이다.


피오트르 기자 (Piotr GIZA) 생년월일 : 1976년 9월 12일생 키:  178cm  몸무게 :  76kg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