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love you without knowing how, or when, or from where.
I love you straightforwardly, without complexities or pride; so
I love you because I know no other way that this: where I do not
exist, nor you, so close that your hand on my chest is my hand,
so close that your eyes close as I fall asleep.
- Pablo Neruda -
패치가 사랑했던 동료이자 사랑했던 여인 캐런의 죽음.
그녀에게 미쳐 다 읽어주지 못했던 파블로 네루다 의 시를 읽어주며
미안하다고 눈물흘리던 장면,
정말 의사가 되고 싶었던 한사람의 열정이 고대로 묻어난 영화였다.
환자들과 함께 웃고 울고 그들의 고통을 알고 그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그들과 같은 눈높이.
환자와 의사와의 치료적관계ㅣ
의사는 의술과 권위로 다가가지 말아야 할 것을
나를 반성하게 한 영화
내가 왜 간호를 공부하는지 현실의 벼랑에서
나를 돌아보게 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