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솔로들을 위한 연애학 개론

손승호 |2006.06.24 10:08
조회 124 |추천 0
솔로들을 위한 연애학 개론   여자들끼리 모여 남자이야기를 하다 보면 공통적인 점이 많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남자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것. 솔로 남성분들 귀가 확 뜨이지 않으신가? 여자들이 끌리는 남자스타일 ABC.  
잘 알겠지만 이 시대 매력남의 첫번째 덕목이다. 취향에 따라 돈이나 외모보다 훨씬 앞설 때도 많다. 중요한 것은 지적(知的) 유머감각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말 잘 하고 웃기는 재주가 있는 사람은 연인으로 이어질 확률이 드물다. 미팅에서 가장 주목 받던 코믹한 남자가 정작 짝짓기 순간에는 외로이 술잔만 들이키는 상황은 그리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대화를 주도해 나가는 남자. 외모나 실력이 조금 딸려도 여자들이 줄을 선다.  
여자들은 누구에게 ‘보이는’ 것에 상당히 민감한 편이라는 사실을 유념하라. 확실히 남자보다 여자들이 외모를 더 따진다. 키나 덩치도 솔직히 나중 문제다. 스타일이 사는 비결은 평범하고 베이직한 옷을 단정하게 입으면 된다. 안타까운 점은 이 기본적인 항목도 못 받쳐주는 남자들이 부지기 수라는 것. 단 시계나, 구두, 가방 등 소품은 조금 고급스러운 것을 선택해야 한다. 여자들의 눈은 당신의 손목과 바지아래(?)를 순식간에 훑고 지나간다는 사실.  
여자들이 첫만남에서 가장 점수를 주는 것이 바로 호감을 주는 귀여운 인상이다. 아 물론 귀여운 행동을 하라는 뜻은 절대 아니니 오해 마시라. 정말 귀여운 행동은 오히려 역효과다. 여자들 세계에서 남자가 귀여워 보일 때는 여자에게 잘해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볼 때. 차가워보이는 인상의 남자가 사소한 것에 다 기억을 하고 신경을 써준다던가 무뚝뚝한 남자가 자상하게 챙기는 깜찍한 모습이라니.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충성하는 것이 고로 귀여움이다.  
주변에 잘생긴 남자들이 솔로인 경우를 많이 봤을 것이다. 그들의 맹점은 바로 섹시함이 없다는 것. 수려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끌리는 그 느낌이 없기 때문에 소개팅만 많고 정작 찐한 연애는 못한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섹시함을 갖추려면 풋풋한 비누 향이나 후레시한 향수가 늘 나야 하고, 느끼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연스러운 스킨십(차가운 손을 잠간 잡아주거나, 볼을 살짝 꼬집는 행동 등)을 세련되게 구사해야 한다.   어렵다고? 이 사람아! 그러니까 당신이 혼잔 거야!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