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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전.

이병욱 |2006.06.24 23:21
조회 38 |추천 0


한국이 석연찮은 심판 판정에 울었다. 그토록 염원했던 16강 진출의 꿈도 그렇게 좌절됐다.

한국은 24일 한국시간 새벽 하노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06년 독일 월드컵 G조 3차전에서 몇차례오심과

석연찮은 판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싸워보았지만

후반 휘슬이 울리며 끝내 0-2로 패해 16강 진출이 물거품됐다.

스위스의 두터운 수비진을 뚫지 못한 한국의 공격진도 아쉬웠지만 무엇보다 심판진의 알수 없는 판정이 한국의 패배를 부추겨 찜찜한 뒷말을 주고있다.

이날 그라운드에 나선 심판진은 모두 아르헨티나 인들이었다. 오라시오 엘리손도 씨는 주심을 맡았고 다리오 가르시아 씨와 로돌포 오테로씨는 부심을 맡았다.

논란의 시작은 전반 24분, 이천수가 왼쪽에서 올린 코니킥이 골지역 정면에잇던 파트릭 뮐러의 손에 맞은것. 하지만 엘리손도 주심은 뮐러가 양손을 몸에 붙이고 잇다고 판단, 휘슬을 불지않고 그대로 넘어갔다. 페널티킥을 얻을수 잇었던 한국으로선

땅을 칠 일이었다.

앞서 선제골을 터뜨린 수비스 필립 센데로스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지만 엘리손도 주심은 그냥 넘어간터였다.

두번째 상황은 너무결정적이었다.

0-1로 뒤지고있는 후반 32분 스위스 미드필더 사비에마르제라즈의 패스가 이호에발의 맞은뒤 무인지경에 잇던 프라이에게 가자 프라이는 이운제를 제치고 골을 넣었다.

한국수비수들은 오프사이드라 생각하고 마크하지않았다.

수비수들은 명백한 오프사이드 상황에 손을들었고

터치라인에 잇던 부심도 동의하듯 오프사이드를 알리는 깃발을 들었다.

그러나 부심은 갑자기 깃발을 나렸고 주심은 골을 선언했다. 이순간 한국선수들은 주심은 물론 부심에게 달려가 항의해보았지만

심판진들은 입을 굳게 닫고 경기를 재개시켰다

주심은 이호의 발에 맞았기때문에 의도적으로 겨냥된 패스가 아니라는 판단에서 오프사이드를 인정하지않은것으로 보인다.

세번째. 애매한 판정을 뒤로하고 만회골 사냥에 나선 한국은 후반 40분 코너킥상황에서 흐른볼을 김진규가 페널티지역 정면 안에서 회심의 슈팅을 날렸지만 볼은 수비수 발에 맞은뒤 크로스바를 맞고 하늘로 떳다. 수비수 발에 맞지만안았더라면

골문안으로 들어갈수 있었던 슈팅이었다.

재차 한국에 코너킥이 주어져야 했지만 두번쨰 실점상황에서 한국선수의 발끝을 잘봤던 주심은

이번에는 보지못했고 그대로 골킥이 선언되었다.

주심의 애매한 판정속에 한국의 흐름은 그렇게 계속 끊겼다. 결국 심판진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그동안 굵은 땀방울을 쏟은 태극전사들은 눈물을 보이며 종료휘슬과함께

경기장을 떠날수밖에없엇다.

독일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그것도 16강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한판에서 저지른 심판진의 오심과

석연찮은 판정은 이번대회의 손꼽히는 오점으로 남을 전망이다

 

출처-한국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미디어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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