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ne
이쁜 놈: 저 있잖어...
그 이쁜 놈을 사랑하는 나: 왜?
이쁜 놈: 아니... 그게 말이야...
그 이쁜 놈을 사랑하는 나: 왜 그래? 오줌마려운 강아지처럼...
이쁜 놈: 아니... 내가 지금 너한테....
그 이쁜 놈을 사랑하는 나: 응.. 나한테 뭐?
이쁜 놈: 아니... 나 지금 너... 손잡고 싶어...
그 이쁜 놈을 사랑하는 나: 뭐? 참나... 잡자.. 잡어.... 참...
그러곤...
손을 잡고 한시간을 넘게 그렇게 걸어 다녔다.
# two
이쁜 놈: 저기.... 있잖냐...
그 이쁜놈을 사랑하는 나: 뭐 ~~
이쁜 놈: 아니... 우리 정말 사랑하는 사이 맞지?
그 이쁜 놈을 사랑하는 나: 맞지... 넘 사랑하지... 왜?
이쁜 놈: 그럼 말야....
그 이쁜 놈을 사랑하는 나: 응..
이쁜 놈: 나 너한테 kiss해도 돼?
그 이쁜 놈을 사랑하는 나: 야~~ 그런건 물어보고 하는거 아냐... 임마..
그러곤...
내가 하늘에 붕~ 떠있다 생각이 들정도로 이쁘고 달콤한 키스를...
그렇게 한참 하고 있었습니다.
# three
이쁜 놈: 나 말이야...
그 이쁜 놈을 사랑하는 나: 응...
이쁜 놈: 나 너한테 할 말이 있어.
그 이쁜 놈을 사랑하는 나: 무슨 할 말이야? 사랑한다는 말? *^^*
이쁜 놈: 아~~~니....
그 이쁜 놈을 사랑하는 나: 그럼...????
이쁜 놈: 미안한다... 정말 미안하다...
그 이쁜 놈을 사랑하는 나: 뭐가?
이쁜 놈: 나 이제 널 사랑하지 않는것 같아... 미안하다...
그 이쁜 놈을 사랑하는 나: 왜그래? 너 미쳤냐?
이쁜 놈: 아니.... 내 맘속에 넌 이제 없는것 같아...
그 이쁜 놈을 사랑하는 나: 뭐? 이 미친새끼야... 뭐??
이쁜 놈: 미안하다... 헤어지자....
그 이쁜 놈을 사랑하는 나: ..........................
그리곤....
멍하니 앉아 눈물만 흘리고 있는 날 내 버려두고 그 놈이 떠났습니다.
내가 넘 이쁘하던 그 놈이...
그 이쁜 놈을 넘 사랑하던 날 남겨두고 그렇게 떠났습니다.
이 나쁜 새끼야...
잘 살아라...
이 정말 나쁜 새끼야.......
-han w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