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어요? 그랬어요?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제가 흔들렸다고 맘대로 생각해요? "
"내가 왜 널 몰라. 모르는건 너야. 난 다 알아.
네가 왜 아파하는지, 네가 웃으면서도 왜 울고 있는지."
"왜 날 못알아봐? 난 그냥 네가 아는 후배의 남자친구가 아니야.
난 네 마음을 들을 수 있어. 어서 내 마음을 읽어봐. 너도 원한다면 내 마음을 읽을 수 있잖아.
왜 말을 못해. 왜 말을 안해. 넌 바보가 아니잖아.
난 왜 가슴이 아프다고 하는데 넌 왜 아프다고 말을 못하니.
날 모른 척 하기엔 이미,. 너무 늦어버렸어.
모르겠어? 난 네가 평생토록 기다려왔던 너의 소울메이트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