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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시애틀 매리너스...

김세의 |2006.06.27 04:57
조회 39 |추천 0


 

요즘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를 보면...

 

너무나 재수없는...

 

스즈키 이치로 선수만 보인다...

 

사실 난... 스즈키 이치로를 매우 좋아했다...

 

같은 동양인으로서... 175센티미터라는 다소 작은 키에...

 

어떻게 메이져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을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빠른 발은 물론이고...

 

최고로 강한 어깨를 가지고 우익수 역할을 하는지...

 

정말...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다만... 이번에 WBC를 통해... 한국을 무시하는 발언 등등...

 

재수없는 기행을 했기에... 더이상 용서가 안된다...

 

암튼... 시애틀은... 이치로 이외에...

 

현재 주전 포수인 조지마 겐지...

 

이미 은퇴한 마무리 투수... 사사키 가즈히로...

 

온통 일본인 일색의 팀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시애틀 매리너스는 원래... 정말... 젊고...

 

강한 팀으로... 1990년대 후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던 팀이었다...

 

바로 1997년도 시애틀 매리너스의 라인업을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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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타자 - 조이 코라 (2루수)

              (170센티미터도 안되는 아주 작은 키지만,

               정말 악바리 같은 모습으로 안타를 만들고 도루를 하는

               무서운 1루수로서 시애틀 핵타선의 시작을 알렸다.)

 

2번타자 - 알렉스 로드리게즈 (유격수)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유격수, 최고의 선수

               완벽한 수비, 완벽한 정확성, 엄청난 파워)

 

3번타자 - 켄 그리피 주니어 (중견수)

              (마크 맥과이어, 새미 소사, 배리 본즈...

               이들은 그져 그리피에 비하면 거포에 불과했다.

               당시 모든 이들은 당연히 켄 그리피 주니어가

               메이져리그 홈런 역사를 다시 쓸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WBC에서도 미국 대표팀의 3번타자로 활약하며

               손민한을 상대로 홈런을 치기도 함.)

 

4번타자 - 에드가 마르티네즈 (지명타자)

              (왼쪽에 라파엘 팔메이로가 있다면, 오른쪽에는 단연

               에드가 마르티네즈가 있다.

               가장 완벽하고 부드러운 스윙으로 안타를 만들어내는

               최고의 지명타자.)

 

5번타자 - 제이 뷰너 (우익수)

              (엄청난 덩치에 무시무시한 얼굴,

               투수들은 뷰너의 외모와 함께 홈런 제조력에 그만

               오금을 져려야만 했다.)

 

6번타자 - 폴 소렌토 (1루수)

             (이후 시애틀 매리너스는 '티노 마르티네즈'라는

              또 하나의 좋은 1루수를 맞이하지만, 폴 소렌토 역시

              몸짱 선수로서 엄청난 화력 시범을 보였다.)

 

7번타자 - 러스 데이비스 (3루수)

             (3루수로서 수비는 좋지 않지만,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어 홈런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충분했다.)

 

8번타자 - 호세 크루즈 주니어 (좌익수)

              (현재 아리조나 다이아몬스백스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전성기를 맡이했다.

               장타력과 함께 빠른 발을 가졌다.)

 

9번타자 - 댄 윌슨 (포수)

             (타력이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노련한 투수 리드에 장타력까지 갖추고 있었다.

              2004년도엔 박찬호에 3타수 3안타 불망방이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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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타선만 봐도 역시 만만한 팀이 아니라고 본다...

 

물론 이 기록은 2005년도 텍사스 레인져스가 깨뜨렸지만...

 

1997년도 시애틀 매리너스는 당시 팀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팀이 만들어낸 홈런 개수는 무려 264개였다...

 

주전 선수 전원이 두자릿수 홈런은 기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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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시애틀 매리너스가 텍사스 레인져스보다...

 

조금 더 강력했던 이유는 여기에 있다...

 

당시 시애틀 매리너스에는...

 

바로...

 

무시무시한 투수...

 

'랜디 존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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