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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다 귀한 내딸이 아빠에게 보낸 편지!...

양남석 |2006.06.28 13:47
조회 40 |추천 0

안녕하십니까


지난 어버이날 저의 딸이 아빠에게 보낸 편지를 토씨하나

빼놓지 않고 그내로 옴겨 보았습니다.

 

그때 당시 #무원 홈페이지에 올려서 여러분 한대 격려와

용기를 받았습니만.

 

오늘 따라 상념에 잠겨 딸에 편지를 읽어보고 이클럽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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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선영이네 아빠_V


내가 지금 어버이날 선물로 아빠에게 드리려는건 겨우 한권의 책과


노트일 뿐 이지만 나는 이것으로 아빠가 꿈꿀수 있는 사람이 되엇으면해!!


다짜고짜 무슨 이야기냐고 궁금하겠지?

흥미롭지 ㅎㅎ


아빠가 충분히 당황스러울 거란 생각e 들지만

난 지금 그것을 권유하는 거야 나는 아빠가 지난 과거를 혹은 현재를

 

"그날 그날의 글들을 어둡고 탁하게" 써내려 가다가도 글속에서, 그속에서 누군가 아빠에게 던져주는 무미건조한 희망이라는것 사실! 이런건 없

 

어!  희망이란 기쁨이란 누군가에게 받거나 뺏는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해!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테두리 안에 만족이라 생각

 

해 만족의 기준은 본인의 결정이므로 행복하고 안하고의차이는 스스로의 마음가짐에 있다고봐! 그러니 희망이란 녀석도 남들이 던져주는건 무의미

 

한것같아"아빠의 마음의 밝음이 나와서 글을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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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아빠가 지금이라도 글을 쓴다면"

무척이나 잘해 낼 거라는 믿음이 생기더라고!

 

 "왜인지 모르겠어!

앞에 말했듯이


아빠가 박식하다거나 삶의 경험이 풍부하다는걸

알아서 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무조건 적인

 

"신뢰"라는게 생겼어!물론! 아빠의 글이

책으로 출판 될지 않될지는 아무도 몰라!

 

그냥 아빠가 그렇게 까지 하지 않는다 해도

!아빠가 무언가 창조 한다는게 기쁘지 않을까?

 

단어에 생명을 주어 문장을 탄생시키어글을 태어나게 하는거야

 

!'무,에서'유로,


            멋지다!


내가 생각하는 아빠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던 해낼거라생각해!


"아빠도 나와 같은 생각이지"

아빠가 구입해 오신 책중에" 생명있는것은 다 사랑을 원한다"

 

처럼 세상이 온통 고마운것 투성이고 사랑스러운 것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때론 그것들을 놓치는 자신의 의미없는 바쁨에 반성과

 

마음의 겸허함을 내세우며 온통 빛으로 가득한 작가의 향기가 묻은 책을

바라지 않지만 (아빠가 그런 밝음만 간직하고 한다면 몰론 좋지만!) 

 

아빠 나름의아품과 마음의 눈물을 토해 내시어 고뇌를 일삶은 그들에게

도움이될만한글! 절망으로 시작했을 지언정 희망으로 끝 맺을수 있는 글

 

을 써보았으면해! 내가 아는 아빠는 경험도 풍부하시고 생각도 깊고 상식

지식등 다방면의 것들을 모두 습득하고 계시니까 쓸꺼리가 아주 많을꺼라

 

생각하는대! 지식이 풍부하니 글 쓰는데도 더없이 좋은 조건이라 믿어지

는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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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에세이를 쓰건 자서전이나 소설 시 등등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이나 혹은 일기등


아무거나 괜찮아!!

그냥 형식 따위는 무시하고 "단어 낱말 문장등

 

그때그때 생각 나는 것들을 메모하는 것도 좋을꺼라

생각해 아빠께 드릴책을 고르다 알게된 사실인대


글을 쓰는게 마음을 치유하는대도 많은 도움이 된다더라

마음의 솔직함을 쓰고 자신이쓴 글을 다시 읽으며 

 

생각이라는걸 하란거지!

그것만으로도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고 써있더라고!커다란 서점속 책

 

들 중에서 거부감 없이 쉽게 읽을만 한걸로 골라봤어뭐"

아빠 수준에는 조금 쉬운 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아빠도 처음 시도 해보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어서

막연하게 내 수준으로 골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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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누군가에게 보여주려는 글도 좋지만

나는 아빠 자신에게 솔직한 때로는 자신본인에게 

 

"숙제"와"의미"를 주는 글이었으면해 그럼 우리 신인"양작가님"!

좋은글 기다리고 있을께!


아빠가 펜을 들고 글을 쓰기 시작한다면 내가 양작가님의

1호 팬이라는거잊지마야해!

 

당연히 출판여부를 떠나서말이지 하하하

 2006년 05월 어버이날


 fvom:딸 선영 올림


추신:또다른 배움이 시작된거네~ㅋ~그치


        양남석 작가님 


        마음의 양식이 될수있는 


        영양있는 글! 기대 하겠습니다.~~~하  하하


         "아부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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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께서는 뭐 이런 글 까지 클럽에 올렸냐고

하실지 몰라도 저 한대는너무나도 소중한 딸이

 

못난 아빠를 그렇게 까지 생각하고 있는지는 몰랐으며

아직 철부지 소녀로만 생각했기에 감동이 남다를수 밖에없군요

 

이 편지를 읽는대 하염없이 눈물만 나오더군요

편지 내용을 생각해 보면 부모때문에 가슴속 깊은곳에 커다란 상처를

 

간직하고 살고있음을 알기에더욱 가슴이 미어지는군요

아빠를 핑게삼아 간접적으로 표현 한것갖기도 하고 항상 내 자신을

 

원망하며 지내는 것을 보고서 딸의 눈에는 아빠가 너무나도

않스러웠나 봅니다.

 

오늘날 까지 살아온것도 내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해서 가정을 지킬려고

발버둥을 쳐 봤지만 모두가 부질없는 일이였다는것을 시간이 흐르고서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다시한번 내 사랑하는 자녀들이 어른들의 잘못으로 커다란 상처를 싸메고

 

표현도 하지못고 고통속에서 지내는지 관심과 배려를 해 주십시요

사랑한다는 그래서 힘이 난다는 말한마디 해보십시요

 

보잘것 없는 글 읽어주신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림니다.여러분 가정에

항상 웃음꽃 피는 그날 까지 힘내시고 용기 내세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양남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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