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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신아리 파이널

ParkTaeeun |2006.06.30 05:26
조회 23 |추천 0


"이게 한편의 영화라고? 웃기지마(만화가 아니면 초SF호러유머멜로짬뽕 파이널 영화겠지)"

"안보면 넌 돈을 버리지는 않아"

"6월최악의영화"

착신아리 파이널....

착신아리가 꽤 무서운 영화라는것으로 알고있었다.

그래서 마지막이라는 말에 꽤나 기대를 하고 봤던 영화였다.

줄거리는 스포일러같은 느낌이 들어서 따로 언급하지 않겠지만

언급안해도 될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줄거리가 없다.

너무 내용 연결이 단순하다거나 연결이 안된다는 느낌이 들어서

한편의 영화를 봤지만 옴니부스형식의 내용같다는 느낌으로 여러편의 영화를 본것같다.

처음에는 여고괴담같이 문제의 핵심부터 시작되어서 공포영화의 전형적인 시작을 보여주었다. 곧이어 무서운 일들이 벌어지고 차츰 사람이 더 무섭다는 쪽으로 얘기가 흘러가며 간간히 무서운 장면들이 보여진다. 하지만 문제의 근원인 주인공의 불편한 마음(?)보다 더 불편해지게 만들어버린 주인공의 자아비평을 듣고있자니 이게 무슨 유치 짬뽕인 삼류영화로 바뀌어지는것을 느낄수있게되었다. 그이후 이어지는 주인공들의 문제 해결방법은 에니메이션'헷지'에서 거북이와 그 주인공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보다 더 유치했으며, 누구나 상상할수 있는것을 자신들도 생각해 내었다는것에 너무 만족하며 필사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은 영화내내 나왔던 징그럽거나 무서운 장면보다 더 무섭게 보였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너무 무서웠다.

어떻게 감독은 시나리오작가에게 오케이사인을 내어줬는지 궁금하며 이런 유치짬뽕삼류SF공포멜로유머러스한 내용을 만들어낸 작가의 머리속에는 어떤 텔레토비가 꼬꼬마동산을 이루어서 뛰어다니는지 참으로 무섭게 궁금해지는 영화였다.

분명 누군가는 이 영화에대해서 영화보다 더 무서운 혹평을 했을것이다. 하지만 난 별표 1개를 주려한다. 왜냐면 우리나라배우 장근석의 일본대뷔작이니까. 외화를 벌어왔다는것에 1개를 주려한다. 하지만 장근석에게 쓸개같은 씁은 말을 한번 하자면, 다시 이런 영화에 출연해서 자신의 연기인생의 마지막을 빨리 확인하지 않았으면 한다. 영화가 망하면 배우인생도 쫑난다는것도 좀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검토했으면 한다. 그리고 평가에 쓰인 별의 갯수는 하늘에 뿌려진 별의 갯수와 같다고 생각하자. 1/(하늘에 뿌려진별의 갯수)가 이 영화의 평가점이다. 일본, 이런식으로 나가면 앞으로 다시는 영화제같으곳에서 일본영화를 찾을수 없게 만들지도 모르겠다. 이것은 단순히 내가 일본을 쪼금싫어하는것과는 별개의 감정으로 느끼는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이 영화에 평점은 0.00000000001점을 주고싶다. 밤하늘에 별이 저것보다 많으면 큰일이다.

장점이라고는 찾을수 없는 영화에서 장점을 찾아내는 내가 무서워지는 영화였다고 끝을 맺어보자.(-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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