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우리 집 습기 완벽 제거 노하우
옷장, 서랍장, 가전제품 등 장마철이 되면 집안 곳곳이 눅눅하고 습하다. 습기는 통풍이 잘되지 않는 구석진 곳에 잘 생기는데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곰팡이의 일차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온 가족 건강과 직결되는 장마철 습기 퇴치 노하우를 알아본다.
* 가전제품은요~
눅눅하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TV, 비디오, 오디오 등의 가전제품들도 오작동을 일으키기 쉽다. 습도와 기온이 높아지면 가전제품 내부의 열이 외부로 발산되지 않아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습기 제거에 각별히 신경 쓴다.

1_오디오 밑에 스티로폼을 넣는다 음향기기는 습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장마철엔 특히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스티로폼은 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오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스티로폼이나 우드락에 시트지를 붙이고 그 위에 오디오를 놓는다.
2_세탁기 뚜껑을 열어둔다 베란다 구석이나 그늘진 곳에 두기 때문에 습기가 차기 쉽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뚜껑을 열어두는 것이 좋고 세탁조 세정제를 한달에 한 번 정도 사용해 세탁조 속까지 청소해준다.
3_알코올로 습기를 제거한다 실내 습도가 높아지면서 벽에 이슬이 맺히고 곰팡이가 피게 된다. 벽에 습기가 차면 대부분 벽 쪽으로 설치되어 있는 가전제품도 덩달아 고장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곰팡이가 생기기 전에 습기는 드라이어로 말리는 것이 좋다. 그래도 곰팡이가 핀다면 물과 알코올을 4:1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스프레이한다. 마른 걸레로 한번 닦은 다음 습기제거제를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
* 현관은요~
신발을 신고 다니는 현관은 실내 청소를 할 때 청소 대상에서 아예 제외를 시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관을 깨끗하게 청소하지 않으면 신발에 묻은 먼지와 머리카락, 물기 등의 더러움과 습기가 고스란히 집안으로 들어오는 결과를 초래한다. 특히 습기 찬 신발과 우산 때문에 현관에는 악취가 나기 쉽다. 방 청소를 할 때 현관 바닥도 함께 쓸고 닦는 것이 가장 좋다.
1_말린 녹차잎을 신발장 속에 넣는다 녹차 찌꺼기는 살충 및 항균 효과가 있으며 은은한 향도 배어든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
2_현관문을 열어 환기시킨다 보통 현관은 어둡고 습기가 차기 쉽다. 이럴 땐 현관문을 한 번씩 열어 통풍을 시켜준다. 현관에서 풍기는 각종 악취와 습한 기운이 사라진다.
3_신발장에 신문지를 깐다 젖은 걸레와 알코올로 신발장을 닦은 다음 신문지를 깔아준다. 신문지를 깐 다음 신발을 넣으면 먼지가 신문지에 묻어 다음 번 청소도 쉬워지고 신발장에 습기가 차는 것을 막아준다.

여성조선
진행_이정은 사진_문지연
제품_ 피죤, 옥시, LG생활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