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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때의 이유식.

라유경 |2006.06.30 10:24
조회 72 |추천 11

열이 날 때 

 

발열로 아기는 식욕부진을 느낀다. 이 경우 억지로 먹이게 되면

구토를 일으키거나 식욕부진이 심해질 수 있다. 

 

* 이 때의 이유식은... 

- 끓여 식힌 물이나 찬 과즙, 희석한 유산균음료 등으로

  수분을 보충해 준다. 

- 소화하기 쉬운 단백질 식품을 준다. 

   (단백질에는 식품의 소화 흡수를 돕는 리신이 많이 첨가) 

-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준다. 

토할 때 

 

어린 아기의 위는 서있는 형태로 토하기 쉬운 구조이다. 

 

* 이 때의 이유식은...  

- 가루 음식이나 큰 덩어리의 음식을 피한다. 

- 목의 점막을 강하게 하는 카로틴(비타민A)이 풍부한 당근,

  브로컬리, 시금치 등의 녹황색 채소를 자주 메뉴에 첨가해

  주는 것이 좋다. 

 

 

설사할 때 

 

이유를 너무 서두르거나 갑자기 많은 양의 이유식을 먹이면 설사의

원인이 된다. 

아기가 설사를 하게 되면 변으로의 수분 손실량이 많아 탈수증상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전해질과 수분공급이 매우 중요하다. 

 

* 이 때의 이유식은...  

- 끓여서 식힌 물이나 야채수프, 과즙, 유아용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을 보충하여 준다. 

- 흰죽을 기본이유식으로 하며, 지나치게 기름기가 많은 식품이나

  단백질 식품은 피한다. 

- 아기의 상태를 살펴본 후 변을 단단하게 해주는 사과 바나나

   등을 준다. 

- 달걀, 두부, 으깬감자 등 소화가 쉬운 식품을 위주로 공급하는

   것이 좋다. 

 

 

변비일 때 

 

야채의 섭취가 부족하거나 적은 양을 먹은 경우,

생활의 불규칙과 변화, 운동부족, 수분과 지방이 변비의 원인이 된다. 

변을 보는 횟수보다는 변의 굳은 정도가 변비를 알아보는 기준이 된다. 

 

* 이 때의 이유식은...  

- 섬유질이 많은 시금치, 양배추 등의 푸른 채소와 고구마, 호박,

  콩류 등을 많이 섭취한다. 

- 해조류(미역 등)은 배변을 촉진한다.  

- 귤즙 등의 과일과 요구르트, 지방식품(버터)등으로 변을 부드럽게

   해준다.  

-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감기에 걸렸을 때 

 

감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근본적인 치료는 불가능하다.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게 하고 영양상태에 신경을 써준다. 

 

* 이 때의 이유식은...  

- 새로운 메뉴의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은 금물 

- 따뜻하고 영양이 풍부한 이유식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 소화가 잘되고 영양가가 있는 식품(두부, 생선, 육류, 달걀,

   유제품 등의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 준다. 

- 기관지나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C와 카로틴(녹황색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 식욕이 없을 때는 입에서 잘 넘어 가도록 조리방법을 바꾸어 주어

  이유식에 변화를 준다.  

 

* 비타민과 무기질은 겨울철 체온저하를 막아 감기를 예방해 준다. 

 

빈혈일 때  

 

태아기 때 모체로부터 비축해둔 철분이 고갈되는 시기인 4~6개월경

이유식을 진행하지 않아 발생하는 증세이다 

 

* 예방과 치료 

철분이 많이 함유된 달걀노른자, 육류, 간, 생선, 녹색채소, 해조류

 등을 이유식의 식단에 자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구강염이 있을 때 

 

* 이 때의 이유식은... 

- 과즙류는 입안과 목의 통증을 자극하므로 주지 않아야 한다. 

- 수분을 많이 넣어 부드럽게 익히고 담백하게 조리하여 삼키기

   쉽도록 하는 것이 좋다. 

- 너무 뜨겁거나 맛이 진한 것은 피한다. 

- 소량이라도 칼로리가 높은 메뉴로 천천히 먹이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가 있을 때  

 

알레르기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음식은 우유, 달걀, 콩의 순서이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이 판명되면 그 식품은 물론 그 가공품도

 피해야 하며, 그 외에도 비슷한 성분의 식품도 주의하는 것이 좋다.  

 

* 알레르기 예방법 

-

먹인 후에는 반드시 상태를 점검한다. 

음식알레르기는 대게 몇시간에서 1~2일 후에 처음으로

나타나며 늦어도 5일 이내에 나타난다. 

→보통 두드러기, 천식, 습진,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반응을 보인다.

-

식사일지를 상세히 기록한다. 

1주일분의 식사일지를 기록하여 그날그날 먹은 것을 매일

적어둔다. 재료(조미료 포함)와 먹인 시간, 증세와 시간,

변화까지 정확히 기록한다.

-

알레르기의 원인 식품을 제거한다. 

어떤 식품을 제거할 경우 그 음식의 성분을 조금이라도 함유한

식품은 먹이지 않는다.

-

알레르기 길들이기 

인간의 몸은 점차로 적응하는 능력이 생김으로 알레르기가

없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제거한 음식을 가끔 주어

테스트를 해 볼 필요가 있다.

 

* 우유 알레르기 

-

우유, 유가공품(버터, 치즈 등), 유산균 음료(요구르트 등),

빵류, 쿠키, 카스테라 등 소에서 나오는 모든 것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 모유(면역글로불린성분)나 두유를 먹인다.

 

* 달걀 알레르기 

-

닭고기, 메추리알에도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 부족한 단백질은 두부, 흰살 생선 등으로 보충한다. 

 

* 달걀은 완전식품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함으로

  알레르기 증상이 없어졌는지 확인하고 조금씩 먹인다.

 

* 콩 알레르기 -

콩을 원료로 하는 콩 가공품(된장, 간장 등)과 두부, 유부,

콩나물, 콩가루 등에 민감하다.

콩기름을 이용하여 튀긴 음식이나 땅콩에도 주의한다.

→의사와 상의하여 콩제품을 먹여도 좋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적은 음식부터 차례로 서서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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