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에서처럼.
나만 좋으면 되는건데.
사랑을 할때조차도.
타인에게 어떻게 보여질지를 신경쓰게 된다.
그저, 사랑은.
내 가슴이 하란대로 하면 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은.
머리로 계산하려한다.
머리로 하는 사랑은.
역시, 가슴에 남지 않는다.
추억이 아닌.
가슴이 아닌.
기억으로 꺼내 볼 수 있을 정도만큼만..
사랑하려 하는가..
누굴 만났고, 얼마나 많은 이성을 만났는지가.
자신을 위한것인가,
혹은, 타인에게 들려줄만한 이야기이긴 한건가..
사랑하는 감정과.
사랑이란 표현이.
대상에 따라 깊고 얕음이 정해지는 이유는.
상대가 그래서인가. 내가 그래서 인가..
- Rainycalm.聖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