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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역사 속 물의 대한 고찰..

손문수 |2006.07.02 19:40
조회 62 |추천 0


.................................................... 중국의 고서 삼국지에서 보면 마등과 손책이라는 인물들이 나온다. 이 두 인물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걸출한 인물이었고 닮은 점 또한 많다. 넓은 중국의 극과 극에 위치한 곳은 두 인물의 발판이 되었던 곳이며 지리적으로는 물이 있는 곳 물이 없는 곳으로 볼수 있다. 북서쪽의 서량은 마등의 발판이 되었던 곳이고 동남쪽의 강동은 손책의 발판이 되었던 곳인데 같은 시대를 살았으나 단 한번도 만나지 못한 두 영웅을 한번 비교해 볼까한다. 마등은 험난한 산맥이 주를 이루고 있는 서량을 처음 시발점으로 잡았고 손책은 황하가 가로지를는 강동을 선택하였다. 소규모의 병력으로 대군을 막을 수 있었던 서량의 마등은 처음 유리한 고지를 먼저 잡게 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그 이유는.... 다른 침략군 모두 서량으로의 이동만으로 엄청난 희생을 강요 당했기 때문이였다. 그 희생의 원인은 물이였다. 광활한 사막과 산맥 밖에 없는 그 곳이 바로 서량의 전 지역이였던 것이다. 강동이서 시작한 손책은 황하라는 거대한 수룡(水龍)을 옆에 끼고 있었지만 처음 부터 지리적 이점을 바라기엔 조금 무리가 있게된다. 소규모의 전력으로 거대한 황하에서 남하하는 침략군을 방어 하기엔 역부족이였고 매년 마다 발생하는 홍수 때문에 수재민등 피해가 속출했기에 물을 다스리는 일 부터 강구해야만 했다. 두 영웅은 물에 대해 약간의 다른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시간이 흐른 후 이 두 영웅은 전세가 뒤바뀌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이것 또한 물의 영향력에서 비롯된다. 북서쪽 가장 구석인 서량은 거의 대다수가 사막과 산지여서 주식으로 육식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다. 농작물은 절대 키울 수 없었으며 생선은 꿈도 못꿨다. 그렇게 식생활이 육류여서 서량의 사람들은 체격도 다른 중국인 의 체격 보다 우월하게 컷으며 문명과 뒤떨어진 곳이다 보니 역사적으로 뛰어난 지략가는 배출 되지 않았고 지략 보다는 용맹이 우선 시해 마등은 용맹 우선으로 인사(人事)에 힘을 썼다 손책이 다스리는 남동쪽의 강동은 옛 부터 뛰어난 지략가들이 많이 배출 되었던 곳인데 그만한 이유가 다 있었다. 폐쇠적인 서량과는 달리 황하를 거점으로 활발한 무역 교류와 문화적 교류 가 활발히 이루어 졌고 지역 주민들의 주식 또한 다양했기 때문이다. 옛 고서에 따르면 사람이 먹는 식습관에도 다양한 형태의 사람이 존재한다고 나와있다. 이 처럼 손책 휘하에는 뛰어난 지략가들이 주를 이루게 되고 손책 자신도 용맹보다 지략을 우선 시 하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이 두 영웅의 이런 가치관의 차이는 후에 엄청난 결과를 낳게 되는데 더욱이 물의 존재라는 것도 하나 더 보테어 두 영웅의 삶은 극과 극 으로 나뉘어 진다. 그 엄청난 결과는 전쟁이라는 하나의 수단에서 찾아 볼 수있다. 마등은 지역적 특성상 굉장히 강력한 부대를 거느리게 되는데 단 단점은 침략이 거의 불가능 하다는 것이었다. 거대 규모로 출진한다 쳐도 사막을 지날 때 병사들의 식수가 문제가 되었고 소규모로 급속 출진한다 하여도 적은 군사로 대군을 상대 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때문에 마등 생존 당시엔 침략 전쟁은 단 한번도 시행된 적이 없었으며 반대로 손책은 황하를 타고 평야지역의 소규모 약소국들을 차례로 침략 승리 하였으며 강동지역 전체를 부분 통일하는 업적을 남기게 된다. 그 후 손책은 "강동의 호랑이" "강동의 소패왕" 라는 칭호를 받게되는데.. 그 지역 물의 이점을 살려 간단한 전쟁 침략 루트를 당시 손책은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 처럼 물이 있는 지역과 물이 없는 지역과의 차이는 역사라는 공간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고 두 영웅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운명의 갈림길을 물이라는 존재가 결정 짓게된다..... 우리가 아무렇게도 생각하지 않는 물... 정말로 위대하고 소중하지 않은가?? - S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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