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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손현준 |2006.07.02 21:31
조회 39 |추천 2

   성경에서 말하는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 약속의 땅, 이스라엘 땅, 유다, 팔레스티나, 시온 등의 이름으로 다양하게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인류의 오랜 역사에서 가장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던 여러가지 사건과 이야기들을 안고서 수세기 동안 잠자던 이스라엘은, 이제 다시 부흥하는 약동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끝없는 유랑과 망명속에서도 돌아가야 할 약속의 땅을 한시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일어나 돌아왔으며 바람이 끊임없이 불어오는 모래땅을 가꾸기 시작하였습니다. 삭막한 늪지와 언덕, 거치른 황무지와 사막에 새로운 마을과 도시들이 들어섰고, 기름진 농장과 푸른 숲이 가꾸어졌으며 첨단 산업시설등이 건설되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의 과거 영광은 그들의 강인한 개척 정신과 뭉쳐진 영혼으로 다시 꽃 피우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수도이며 성지인 예루살렘은 과거의 성스러움과 그 역사의 모습들이 그대로 남아있어 다윗과 예수께서 탄생한 베들레헴과 함께 순례자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소년시절을 보냈던 나사렛 땅에는 갈릴리 지방을 여행하는 많은 크리스챤 순례자들이 소년 예수의 발자취를 따르기 위해 찾아오고 있고,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이 살았던 브엘셰바가 그 척박한 광야로부터 20세기 근대도시로 탈바꿈하여 지역중심으로 네게브사막 입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최남단부에 홍해로 통하는 출애굽 여정의 도시 엘랏은 솔로몬 시대의 융성을 상기 시키는듯 사철 휴양지로서 매우 부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종교적 역사적 유산을 가진 나라로서 이스라엘은 여행자들에게 많은 것을 제공해 주는 나라입니다.
지중해를 안고 펼쳐지는 깨끗한 모래밭과 눈부신 태양, 맑고 시원한 공기를 즐길 수 있고 부족함이 없는 근대 신흥도시들과 훌륭한 서비스의 호텔들, 제각기 독특한 키부츠 농장들, 호화스러우면서도 매력 넘치는 나이트 클럽, 건강과 미용에 뛰어난 효능을 지닌 온천과 사해 주변 휴양 레져시설들, 그밖에 4,000년 역사가 숨쉬고 있는 지역특유의 골동품 시장들도 이스라엘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입니다.
해안을 떠나 차를 타고 몇 시간만 달려나가면 눈 덮힌 산과 푸른 숲이 나타나고, 광활한 벌판과 사막이 펼쳐집니다. 밤에는 환상적인 달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순례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자그마한 땅 이스라엘은 너무나 많은 비밀과 역사가 숨쉬고 있으며 풍부하고 다양한 대비와 대조가 신비하게 어우러져 있어 우리 모두에게 생명의 환희를 배우고 느끼게 해주는 그런 나라입니다.

   1948년 5월 14일 독립을 선포한 이스라엘은 의회 민주정치 체제 국가로서 권력분립의 원칙에 따라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국가의 공식대표는 대통령으로, 자질과 국가에 대한 공헌도에 따라 국회의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5년마다 선출하며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로서 국가의 통합을 상징하고 고귀한 위임과 도덕성을 지녀야 할 의무를 지며 특별한 권한은 없고 제도와 법규에 의한 조약의 체결, 주요 기관장의 임명, 사면 등의 의전적 행사에 국한됩니다. 이스라엘의 의회는 크네셋(Knesset)이라 불리며 120명으로 구성된 최고 입법기구로서 국회의원은, 각 정당의 전국구 명단에 따라 선거에서 차지한 정당별 지지 투표수에 의하여 비례대표제로 선출되며, 의회의 임무는 각종 법을 제정하고 정부의 일을 감독하는 일입니다.
이스라엘의 정부는 국가의 모든 중대사를 결정하고 집행하는 권한을 행사합니다.
정부의 수반은 수상이고, 수상은 국회의원 선거 때 직접투표에 의해 선출합니다.
정부의 각 장관은 대부분 의원직을 가지고 있지만 반드시 의원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장관의 수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내각에 따라 그 수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사법부는 완전히 독립되어 있습니다.법관은 각계에서 구성된 9인의 특별위원회의 추천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70세까지 종신제입니다.
입법권은 의회가 지니고 있지만 대법원은 법률변경의 필요성을 제시하거나 주의를 환기시킬수 있으며 최고 법원으로서 시행되고 있는 법이 국가의 기본법(헌법)에의 저촉 여부를 결정할 권한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1948년 영국의 신탁통치에서 독립한 이래 주변 아랍국가들과 수차례의 분쟁을 겪어 왔으나 1979년 이집트와 평화조약 조인, 1991년 중동 평화회의 개최, 1993년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PLO)와의 자치협정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화합과 평화를 정착해 가고 있습니다.

지중해 연안을 따라 텔아비브와 하이파로 연결되는 지역으로서 사론평야로 불려지기도 합니다. 이 곳에는 이스라엘 인구의 반 이상이 살고 있는 곳으로 악고, 하이파, 텔아비브, 가이사리아 등의 주요도시와 항구가 자리하고 있어 각종 산업체와 농업.관광시설들이 몰려 있습니다.

이스라엘 동부 요르단 강의 갈릴리 호수에서 사해와 홍해까지의 남북으로 긴 계곡지대로서, 북쪽 지역은 아주 비옥하고 남쪽지역은 반건조한 지역입니다.
주요도시로는 벳산, 여리고, 엘랏 등이 있으며 농업, 어업, 경공업, 관광업이 이 지역 주민들의 주된 수입원입니다.

갈릴리 지역의 산악지대와 사마리아 및 유대 산악지대로서 북쪽에서 남쪽으로 연결되는 황량한 광야와 사막이 펼쳐지는 곳이며 예루살렘, 베들레헴, 헤브론, 세겜 등 성경의 중요한 도시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기후는 온대성 기후와 열대성 기후로 뚜렷하게 교체되는 계절현상을 보여줍니다.
1년중 4월에서 10월 사이엔 덥고 건조한 긴 여름이 계속되며, 11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의 겨울은 온난하고 다습합니다.
한편, 예루살렘, 사페드 등의 고원지대는 더욱 건조하고 서늘한 기후를 보이며, 겨울에도 간간이 내리는 비사이사이에 밝은 태양이 비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 월별 기온 및 강수 일수

1

2

3

4

5

6

7

8

9

10

11

12

평균 최저기온(˚c)

6

7

8

12

14

15

16

19

18

16

12

7

평균 최고 기온(˚c)

11

14

16

21

25

27

28

29

27

25

20

15

평균강수일수 (mm)

9

11

7

3

1

0

0

0

0

1

4

7

최근 발표한 인구 센서스에 의하면 전체인구 678만 명(2004년 4월 기준)중, 유대인 500만, 아랍계 이스라엘인과 기타 19% 정도의 인구분포를 갖고 있으며 다양한 인종, 다양한 종교가 어우러져 작은 지구 마을을 형성하고있습니다. 인구증가율은 약 1.67%이며 해외 거주 유대인은 약 800만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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