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오후부터 찬미가 힘들어 하기 시작합니다.
25일 .드디어 항암치료약중 가장 이병원에서는 강하다는 `싸이톡산'을 투입했습니다 이틀동안 하루에 한시간씩 한번 넣게 되는데 이약의 부작용은 혈방광염..그러니까 소변에서 피가 썩여 나오거나 희박하게 심장이 터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한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약물로 미리 투여해서 예방한다고 합니다.어찌 되었든 그래도 일어나는 일이기에 주의깊게 살피라고 하더군요
이약이 들어가면서부터 찬미는 배아프고 울렁거린다고 하더니 밥도 먹지 못합니다. 토하지 말라고 항암 넣기전 `진토제'를 넣었는데두 토 하려고 해서 또 한번 진토제를 넣었습니다.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아침에 한수저 먹은 밥를 모두 토하고 물이란 물은 다 토하고 기진맥진한 상태로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핏기가 하나도 없는 얼굴로 숨쉬는 소리만 쌕쌕 하면서...
그래도 치료할수 있는 의학 기술이 있어 감사합니다 똑같은 혈액종양중에서도 나누워지는 병명중 우리나라에 4명 밖에 없는 희귀성 혈액종양을 앓는 환자는 특별한 치료 스케줄없이 이거 저거 써 보기만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도 힘있고 긍정적인 삶으로 바라보는 그분이 누구보다도 용기 있어 보입니다. 벌써 저녁8시네요 찬미는 소변만 누려고 깨지 계속 잠속으로 빠져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