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해! 정말 멋진곡! 이거 정말 노부가 쓴곡이야?
왕감동! 정말로!"
"쳐. 불러보고 싶어."
"근데 나 차에 앰프를 두고 왔..."
"이런게.... 어쩐지 무겁더라니."
"어라? 뭐야?오늘 손님은 한명뿐?
김새네.. 뭐. 처음엔다 이렇지.
하나만 있어도 충분한가?"
" 안녕하세요- 블래스트입니다.
도쿄 첫번째 라이브에 잘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잊지 못할 밤으로 만들어 드리지.♡"
그날밤 일은-
정말로 지금까지 잊을 수 없다.
아직 가사를 붙이지 않은 그 곡에-
나나가 엉터리 영어를 써 가면서 부르는 바람에
마치 이상한 주문이라도 걸어오는 것처럼-
난 그 목소리에 사로잡혔어..
식탁이 스테이지로-
휴대폰이 마이크로-
초승달이 스포트라이트가 된다.
그런 마법을 부릴 수 있는건-
이 세상에 나나밖에 없어.
난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어.
anna
또 하나의 NANA.가 부른 ROSE.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