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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벌집삼겹살

남은아 |2006.07.04 02:36
조회 80 |추천 4


숯불로 구워내는 삼겹살이 1인분에 단돈 4,800원. 색다른 모양새와 쫄깃하면서도 은근히 당기는 삼겹살이 강남의 고급 고깃집들보다 뛰어나 손님들로부터 ‘가격좀 올려 받으라’라는 주문을 종종 받는 곳이다.
석쇠 위에 푸짐히 깔리는 고기는 오픈 키친에서 미리 한번 숯불로 초벌구이를 한 뒤 갖은 양념을 살짝 입힌 것.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벌집처럼 통삼겹살에 무수한 칼집을 냈다고 해서 벌집삼겹살이란 이름이 붙었다.
대개 일반 고깃집에서 두툼한 삼겹살을 굽다보면 군데군데 타기 마련. 그러나 이 집에서는 칼집으로 인해 오랜 시간 굽지 않아 웬만해선 잘 타지 않는다. 고기를 씹다보면 느껴지는 은은한 숯향도 향기롭다. 콩나물과 양파를 곁들여 새콤한 해물초무침 소스를 찍어 상추와 깻잎에 싸먹으면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파인애플,사과 등 과일로 만든 천연 양념에 하룻동안 재워낸 등갈비와 숯불에 구워먹는 여덟 가지 맛(파프리카,카레,김치 등)의 모듬소시지구이도 많이 찾는 메뉴.

벌집삼겹살은 요리주점 ‘마실’로 유명한 대상외식산업(주)이 새롭게 기획한 프랜차이즈 고깃집이다.

▲메뉴-벌집삼겹살 4,800원. 등갈비 7,000원. 모듬소시지구이 6,000원. 고갈비 7,000원. 김치찌개 5,000원. 김치찜 5,000원(02-2652-7888)


 

 

http://blog.daum.net/kspark59du/573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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