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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준] 한국에서 제일 천재 작곡가는? : 문희준

강현정 |2006.07.04 23:38
조회 37 |추천 4


난 IQ 148의 문희준이라 하고 싶다.
물론 욕 먹을거 알면서도 이렇게 당당하게 말하고 있는것이다.
미리 말해두겠지만 난 에올, 미디, 디퍼만 하더라도 5년 넘게 해온 놈이다.
그러니 작곡만 해도 2~3년은 족히 되었다.
지금은 부산 예고 미디작곡과 3학년 재학중이고, 미디작곡이라 자신이 있다.

그의 음악성 첫번째로 디스토션,
편곡 작업에서 반드시 거쳐야할 일종의 수정 작업이다.
하지만 오선지에 악보도 그릴줄 모르는 현대 대중 작곡가들은
이 디스토션 하나 만질줄 몰라서 아예 깔아놓고 작업을 해버린다.
그러니 가수의 목소리와 음악과의 센더링이 많아지는데도
무시하고 판을 내는 가수들이 흘러 넘친다.
그러나 문희준의 경우는 음악을 미디로 옮겼을 때
디스토션의 한계선을 넘은 스텐드는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다.
여기서 하나 집고 넘어가자
문희준을 두고 표절했네 표절했다 라고 떠들지만
자기 자신이 이 멜로디라인을 창조해내지 않았다면
어떻게 디스토션 작업을 했을까

문희준의 음악성 두번째, 리벌브
리벌브란 특정 주파수를 기계음에다 센트 시키는 작업이라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이효리의 텐미닛에 이 리벌브를 40% 먹인다고 생각해보자.
노래가 어떻게 변하는가, 이효리의 목소리가 갑자기 스미골로
변함과 동시에 편곡이 엉망이 된다 그만큼 음악성이 떨어지고 리벌브에 약하다는 소리가 된다.
그렇다면 문희준의 베스트앨범 타이틀곡인 종이비행기에 리벌브 90%를 먹여보자
어떻게 되는가, 센트를 변형시킨 기계음에 주파수가 3.1로 변한다.
한국 대중 작곡가들의 리벌브 평균치가 0.75 라고 했을때 3.1은 어마어마한 수치인것이다. 그 만큼 듣는 사람의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문희준의 음악성 세번째로 코드를 넘어서는 앰프,
이것은 순전히 멜로디를 가지고 평가를 내리는 것이다.
잘 들어라, 대중 음악을 하나 만들었 때
한 마디 한 마디에 평균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앰프의 수는 총8코드이다.
한국의 미흡하고도 미흡한 작곡가들의 앰프 실력은 그야말로 최하위권이다.
보통 팝송에는 5 ~ 8개 사이로 앰프가 진열되지만
K-pop의 경우에는 최하 2개 많아봐야 5개 이상으로 올라가질 않는다.
그만큼 창작력이 떨어지고 한 마디안에 5개 이상의 앰프를 못 넣는다는 것이다.
미디를 해봤기에 알지만 앰프진열이라면 지긋지긋하고

내 머리 로는 도저히 4개 이상은 못 넣었었다.

하지만 문희준의 1집에 수록된 Alone을 들어보자.
한마디 가락속에 들어 있는 앰프가 무려 9개나 된다.
이 곡을 그대로 세이폰트로 열면

엄청 복잡하게 진열된 사람의 머리로는 넣을수 없는 앰프가 나온다.
이 역시 문희준만이 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저번 앨범 3집 레전드에서 많은 사람들이 말하길
린킨파크의 크라윙을 표절했다고 하는데 문제가 되는 두번째
라인(line)에서 린킨파크의 크라윙에 포함된 앰프는 총 12개
였으나 문희준의 To be continue에 포함된 앰프 무려 23개나 되었다.

프로그렘 마디가 똑같고 엠프가 같다면 엠프 역시 12 똑같아야 되지 않을까 .

이럴바에 차라리 자기가 작곡하고 말지 왜 남에걸 빼껴서 기꺼이 앰프를 줄이겠는가.
이걸로도 그의 음악성이 제대로 인정되지 않았다면 아직도 남은 할말이 많다.

문희준의 음악성을 믿고 있는 사람들이나마 이글을 읽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출처- 다음.텔존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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