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이 정착된 미국과 유럽에서는 간이침대와 주방, 화장실은 물론 냉장고, 가스레인지, TV에다 심지어 샤워시설까지 갖춘 고가의 캠핑카를 이용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아직 오토캠핑 수준이 초보단계인 국내에서는 텐트를 싣고 이동할 수 있는 차량만 있다면 간단한 취사도구를 실어서 야영장을 찾는 것이 대부분이다.
오토캠핑의 장점은 북적북적 붐비는 휴양지를 피해, 산, 강, 바다 등 가고 싶은 어디로든 자유롭게 찾아 다닐 수 있으며, 캠핑이 끝난 후에 물건을 싣고 곧바로 차로 이동할 수 있는 간편함과 자연 속에서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데 있다. 방방 곡곡의 좋은 곳들을 찾아 야영하며 자연을 즐기는 오토캠핑은 가족 휴가여행의 백미!
사전에 얼마만큼 준비하는 지에 따라 즐거운 추억이
될 수도, 고생이 될 수도 있다.
현지에서 구입할 수 있는
물품은 제외하고 준비하도록 한다.
우선 꼭 필요한 장비인 텐트와
버너, 코펠, 랜턴, 물통, 구급약,
침구류 등을 준비한다.
야외에서 바닥의 냉기나
습기를 막기 위해서는
매트리스를 준비해야 하며
야외용 테이블도 갖추면
편리하다.
오토캠핑의 기동력인 '애마'를 점검하는 것은 필수.
타이어나 배터리, 에어컨 가스의 이상 유무, 냉각수 등을 체크해야 한다.
유명산 매표소를 지나 10여분 정도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오르면 완만한 경사지에 자리잡고 있다.
각각의 사이트 마다 데크가 있고, 총 37대의 차량이 캠핑을 할 수 있다.
취사장과 화장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곡까지 멀지 않아 가족단위의 캠핑족들에게 좋고. 침엽수와 활엽수 등 다양한 산림과
기암괴석,맑은 계곡물까지 풍부한 유명산은
정상을 거쳐 내려오는 3시간 코스의 등산로가 있어 등산을 즐기는 캠핑족들에게 안성맞춤인 캠핑장이다.
또한, 휴양림 입구에 자생식물원과 유리온실이 있어 아이들의 자연교육장으로는 최고이다.
별도로 차를 주차장에 대고 이동하여 캠핑 할 수 있는 야영장도
마련되어 있다.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지구 안에 위치한 소금강 오토 캠핑장은 2001년에 개장하였다.
3만7천692㎡의 규모로 최대 450여 대의 차가 들어설 수 있는 캠핑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고, 1천200여 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다.
취사장과 화장실, 식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오대산 국립공원의 주봉인 노인봉까지는 약 7시간이 걸리며 등산로의
경관이 매우 뛰어나 등산을 즐기는 캠핑족들에겐 좋은 캠핑장이다.
또한 주문진 항구와 연곡 해수욕장, 주문진 해수욕장이 인접해 있어 싱싱한 바다요리와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 3인 이하 텐트/3천원, 4~9인 텐트/4천500원, 대형 텐트/6천원
: 승용차/4천원, 캠핑카 및 대형차/6천원 (2일 이상 체류 시 8천원)
한반도의 등허리를 이루고 있는 태백산맥 북쪽의 진부령 정상부근에 위치하며 국립공원 설악산과 동해로 통하는 46번 국도와 연접하고 있다.
강원도에서도 깊은 산골에 있어 성수기에도 크게 번잡하지 않은 것이
최고의 장점. 미시령 고개만 넘으면 동해안, 남쪽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백담사 가는 길이라 다채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편의 시설이 다른 휴양림에 비해 조금 부족한 것이 불편할 수도 있으나,
다른 휴양림에 비해 넓은 캠핑 공간과 때묻지 않은 자연이 불편함도 잊게
한다.
크고 작은 계곡을 따라 맑고 깨끗한 물이 휴양림 중앙으로 흐르고 있고
인공낙엽수림과 참나무, 피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등 천연림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74호인 열목어와 멧돼지, 토끼, 꿩, 노루, 다람쥐,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별도로 차를 주차장에 대고 이동하여 캠핑 할 수 있는 야영장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