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06년 독일월드컵 공식지정곡 중 하나.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의 승자와 패자의 감정변화를 영상뿐만이 아
니라 독일어를 통한 아프리카 창법이 너무도 잘 표현하는것 같다
이 뮤직비디오를 더 좋아 하는 이유는 바로 나를 동심의 세계로 몰
고 간다는 것이다..
어린시절 동네 친구들과 이동네 저동네 원정을 다니며 골대하나 없
는 공터에서 커다란 돌로 골대를 만고 또는 남의 집 담벽을 골대삼
고 상대의 팀과 구별을 하기 위해 웃옷을 뒤집어 입고 축구를 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승자의 우승상금으로 받은 아이스크림을 같은동네 친구들과
나누어먹으며 승리를 자축하기도 하고 경기에 지고 나서 힘없이 집
으로 돌아오던 그 때...
그 어린시절 친구들과 공 하나만 있으면 너무도 행복했는데....
그러면서 서서히 나는 어른이 되었고 나도 모르게 그런 조그만한 것
에서 오는 행복을 잃어버리체 본질은 퇴색하고 상업주의가 난무하
는 2006년 웥드컵 경기장 한 가운데서 나와같은 어른들과 열광을 하
고 있었다.
점점 세상에 물들어가는 내가 너무 아쉬워서인지 요즘은 나의
순수했던 유년시절을 돌이킬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