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패스트 푸드 리뷰

백효종 |2006.07.11 11:03
조회 96 |추천 0


주의: 본문에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다소 포함되어있습니다. 원래 맛이란 사람마다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 법이니, 그점을 잊지말고 참고하는 정도로 해주세요.

[맥도날드]
햄버거: 다른 메뉴들도 괜찮긴 하지만 맥도날드에서는 빅맥이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햄버거다. 빅맥의 양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휘시 버거도 괜찮을 것.
★★★☆☆
감자칩: 감자를 상당히 바삭바삭하게 튀겨서 씹는 맛이 있다. 케찹의 맛은 그럭저럭. 맥너겟 소스와 같이 먹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
음료&디저트: 맥플러리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들이 존재하지만 가격대비가 매우 안좋다. 돈만 여유가 된다면 사치를 부려보는 것도 좋지만.....음료수가 코카콜라다.
★★☆☆☆
고유상품: 따른 건 다 필요없고 오로지 맥너겟뿐이다. 그 소스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매력적인 메뉴인데다가 닭고기를 느끼하지 않게 튀겼다는 점에서 이건 만점.
★★★★★
총 평가: 얼마전에 슈퍼 사이즈 미라는 낚시 영화 덕분에(?) 오히려 득을 보고 있는 패스트푸드의 대부. 근데 500원 추가로 감자칩과 콜라를 늘려준다는 정책은 솔직히 비겁했다. 아, 4월 중에는 런치 타임 때 빅맥세트가 3000원 하니까 꼭 가보도록.
★★★★☆

[롯데리아]
햄버거: 데리야키용 소스를 햄버거에 넣음으로써 데리버거라는 엽기적인 메뉴를 개발해낸 롯데리아. 맛이 그렇저럭 괜찮다고 하지만 빅맥이나 와퍼에 비하면 너무나도 초라한 주력상품이다. 이런저런 햄버거(?)들이 나오다가 얼마 안가 사라지는 것도 롯데리아의 단점. 파프리카 베이컨 버거가 얼마나 오래가는지 지켜보겠다.....
★★☆☆☆
감자칩: 무난한 편. 하지만 그냥 냅둬도 괜찮을 것에다가 '식물성 기름'만을 쓴다는 쓸데없는 문구를 집어넣어 이미지를 망치는 결과를 초래했다. 케찹은 고유의 물건을 쓰고 있다만......오뚜기 아냐?
★★★☆☆
음료&디저트: 롯데리아 디저트의 밥줄은 역시나 밀크 쉐이크. 별볼일 없어 보이는 메뉴로 상당한 수익을 벌어들이는게 롯데리아스럽다고나 할까(일본 얘기). 제발 부탁이니 김치 쉐이크 같은 엽기적인 메뉴 만드는 짓은 하지 말았으면 한다(역시 일본 얘기).
★★★☆☆
고유상품: 닭튀김이 있긴 하지만 KFC처럼 맛있는것도 아닌데 기름기가 좔좔 흐른다.
★☆☆☆☆
총 평가: 역시 롯데리아는 돈 없을 때 가는 곳......
★★★☆☆

[버거킹]
햄버거: 가게 이름부터가 버거 킹인 만큼 대부분의 햄버거들이 '왕'이다. 가장 싼 메뉴들 한두가지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잘라먹어야 할 정도. 하지만 주력 상품인 와퍼의 경우 맛을 너무 소고기 스테이크에 집중시키다 보니 다른 맛이 약해지는 경향이 크다. 오늘이 봉급 받은 날이라면 여유롭게 와퍼를 상위하는 메뉴들을 시켜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임.
★★★★★
감자칩: 역시 무난하게 튀기는 편이지만 이쪽은 하인즈 케찹을 사용한다. 그것만으로 이곳의 감자칩은 맥도날드와 동급.
★★★★☆
음료수&디저트: 햄버거 세트만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다보니 디저트 계열은 약한 편. 이쪽도 음료수는 코카 콜라를 사용한다.
★★☆☆☆
고유상품: 이곳은 햄버거가 고유상품이다. 더 말할 필요 있나?
★★★★★
총평: 돈만 넘친다면 가볼 만한 곳. 돈만 넘친다면 말이지......
★★★★☆

[KFC]
햄버거: 기본적으로 다들 치킨버거 위주다. 대표상품인 징거는 음료수가 없으면 목이 살짝 탈 정도의 메움을 갖고 있는데.....치킨 때문에 다른 맛이 묻혀버린다. 버거류를 먹겠다면 감자가 들어있는 타워버거를 먹던지, 아니면 KTF할인으로 커넬 버거를 1000원에 사먹던지 둘 중 하나를 택하는 걸 추천.
★★★☆☆
감자칩: 끔찍하다. 어떻게 튀겼는지 몰라도 감자칩이 때려죽인 오징어보다도 더 흐믈흐믈하다. KFC에서 버거 세트 먹을 때는 반드시 사이드 메뉴를 콘샐러드나 코울슬로로 할 것.
☆☆☆☆☆
음료&디저트: 콘샐러드나 코울슬로, 감자칩이 조낸 맛없다는 것도 원인중에 하나지만 단독 디저트로 봐도 이 둘의 맛은 썩 괜찮은 편이다. 종이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된다는 건 좀 불쾌하지만 말이다.
★★★★☆
고유상품: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인만큼 이곳의 고유 상품은 단연 치킨! 고소하게 튀겨놓은 닭고기는 이 패스트푸드(?)점이 왜 있는지를 실감케 하는 살아있는 증거다. 살을 뜯어보면 기름기가 갓잡은 참치보다도 줄줄 흘러나오지만(다소 과장있음) 그래도 손에 기름 다 묻혀가면서도 먹을만한 가치가 있는 요리. 양념치킨은 안 만드나?
★★★★★
총평: 닭고기 먹으러 가는 곳이다. 닭고기를 빼버리면 '유명' 간판 내려야 할 곳.
★★★☆☆

[파파이스]
햄버거: 그럭저럭 맛은 썩 괜찮으나 양이 너무 적다. 거기에다가 햄이나 날로된 치즈가 들어가 있는 버거들을 보고 있으면 내가 지금 햄버거를 먹고 있는지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지 혼동될 정도. 빅맥, 와퍼, 데리버거처럼 가게를 대표할 주력 상품이 없는 것도 흠.
★★★☆☆
감자칩: 최고다. 바삭바삭한 맛에 후추등을 뿌려서 그냥 먹어도 상당한 맛을 자랑할 정도로 잘 튀겼다. 하지만 가끔 가게에 따라서는 끔찍한 물건이 나올 때도 있으니 주의 할 것.
★★★★★
음료&디저트: 당신은 파파이스에서 먹어본 디저트가 기억나나? 나도 그렇다.
★★☆☆☆
고유상품: 닭고기가 이곳의 주력 브랜드일텐데.....KFC의 후광 때문인지 별 주목을 받질 못하고 있다. 맛은 KFC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인데.....
★★★★☆
총평: 맛있는 곳임에는 분명하나, 가격대비가 살짝 안좋고, 인지도가 떨어지는게 흠인 곳.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된다.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