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의 창작력과 기획력을 발휘하여 온라인
오프라인상에서 필요한 캐릭터를 개발 또는 도안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이 하는 일은 캐릭터의 디자인은 물론 온라인 상에서의
캐릭터 서비스와 오프라인 상에서 유통되는 캐릭터 상품의 개발,
디지털 캐릭터 상품의 관리와 발굴 등이다.
캐릭터란
만화·영화·그림·출판·영상매체에 등장하는 인기 있는
인물·동물·심벌 또는 그 이미지를 디자인에 도입한 것을 가리킨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이에 대한 관심의 증가,
그리고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욕구증가로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캐릭터산업은
영화 및 애니메이션 산업을 비롯, 문구·완구·생활용품·전자제품
그리고 인터넷 공간에 이르는 각 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의 예로서는
미키 마우스, 라이언 킹, 우주소년 아톰 등을 들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상업적으로 성공한
고유의 캐릭터는 '아기공룡 둘리'로 알려져 있다.
1995년부터 도입된 아기공룡 둘리는 완구와 문구는 물론
의류·전자제품 등 각종 생활용품에 도입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캐릭터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특별히 요구되는 학력이나 전공은 없다.
그러나 대학에서 미술, 디자인 계통의 전공을 했거나
학원이나 교육훈련기관에서 그래픽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의
공부를 하는 것이 캐릭터디자이너로서 일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현재 우리나라 캐릭터 디자이너는
프리랜서로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다음, 야후, 싸이월드, 세이클럽 등과
같은 온라인 업체나 각종 팬시상품을 만드는
오프라인 업체에 소속되어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