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딸이 안재욱이 나오는 미스터 굿바이를 보더니 소리없이
자기방으로 들어가 버려서 가족들은 또 한번 침울한
분위기가 돼버리고 말았다......
드라마의 내용은 마치 딸의 미래 이야기를 그려논듯했다
나또한 안재욱의 가슴에난 큰 상처를 보며 순간 머릿속이 빈듯
어지럽고 눈물이 핑 돌았다..
만약 저 이일이 사실이라면 여자로써 평생 가슴을 가리며
살아야하고..또한 수술이 잘돼었다하더라도 또 재발돼면
이런 생각들이 드니 딸에게 뭐라 말해줄 용기가 사라져버렸다
난 결심했다..딸에게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서는
딸의 곁을 한시도 떠날수 없는 엄마인 나로서는 부지런히
딸에 수술비를 마련해야만 한다
삶은 현실이다..첫번째 심장을 놓친 후로난 정말 세상은 냉정하다란
걸 새삼 느끼고 또 느꼈다
많은 분들이 아직 우리 가족에게 희망을 주고 있고
딸은 몸이 좀 괜찮아질때마다 이 홈피를 보며 울고 웃는다
안좋은 글은 가려 보여주고 싶은데....그게 뜻돼로 안돼
한번씩 울게 만든다
아~~하늘은 오늘도 이렇게 우리 가족의 맘같이
비를 세차게 내려 뿜는다..
딸은 지금 넘 평온하게 잠들어 있다
하지만 가끔 찡그린 표정을 지며 자는 모습을 보면 두려워진다
저 모습조차 그리워질거 같아서..난 오늘도 작은 희망과
하늘에 기도를 드려본다
수술 받는 날까지 고통이 없었으면 좋겠다...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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