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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시기 그리고, 세월 .

최운진 |2006.07.18 21:09
조회 37 |추천 1


시간이 흘러간다는 것,

그 자체는 그다지 겁이 나지 않는다.

 

막연하게 시간이 흐른다거나,

나이를 먹는 것은,

내 책임이 아닌,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깐.

 

다만,

내가 두려운 것은,

어떤 한 시기에 달성되어야만 할 것이

달성되지 못한채 그 시기가 지나가 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런 것들은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니깐...

 

 

나는 정말 알알히 내 온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내 삶의 시간을

내 자신의 손으로 꼭 쥐고 싶은 마음으로,

지금의 이 시간, 이 시기, 이 세월 속을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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