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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슬퍼질 때가 있다
혼자 노래 들으며 걸을 때
혼자 버스에서 생각에 잠길 때
문득 올려다본 하늘이 유난히 맑을 때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 달이 환하게 빛날 때
어느새 혼자에 익숙해진 나를 볼때
어느새 사랑따윈 믿지않는 나를 볼때
가슴에 사무치는 노래가사를 들을 때
가슴에 사무치는 추억의 물건을 발견했을때
바보처럼 너를 잊지 못하는 나를 볼때
바보처럼 아직도 너에게 익숙한 나를 발견했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