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에 반대하는 주 이유는
1. 사람은 상품이 아니다. 아무리 기르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곳 저곳으로 보내는 행위는 비인륜적이다. 사람은 자기가 살고 싶은 곳을 선택할 수 있는 '거주이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입양이라는 제도는 그러한 선택을 아이 본인이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아이가 판단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니 아이가 판단할 수 있는 나이(성년)가 될 때까지는 국가에서 보호해야만 한다.
** 찬성자의 의견에 대항하는 것을 중심으로 반대의견
1. 찬성자들은 불임자들에 대한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라고 한다.
그렇다면 반론....
입양하는 아이는 기존 가족(불임가정)의 행복을 위한 '도구적 존재'인 것인가? 기존 가족(불임부부)에게는 그 아이를 입양함으로서 재미 혹은 즐거울지 몰라도, 그 아이로서는 낯선곳에서 지내야 하고, 본능적으로는 '눈치'를 봐야 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기존 가족(불임부부)의 관심밖에 나게되면 다시 '버려질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2. 또는 불쌍하다는 생각에서 데려다 키운다고 한다.
하지만... 측은지심에서 나오는 행동이 그 아이에게 진정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지 않는다. 어쩌면 자신이 가진 '착한병'으로 인하여 착한 모습을 유지하고자 역시 인간을 '도구'로만 여기는 비인간적 행태이다.
3. 죽은아이를 대신해서 키운다??
하지만... 새로 입양하는 아이는 죽은 아이와 다르다... 대리만족을 얻어내기 위해서 입양한 아이에게 오히려 스트레스만 가중시킨다. 역시 입영된 아이에게는 치명적인 악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4. 미혼모의 아이문제를 해결한다?
하지만, 미혼모와 그 아이를 한꺼번에 사회에서 해결하려 하지 않고 아이를 엄마에게서 떼어놓으려는 것은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땜질식 공사를 하는 것과 같다. 아이와 엄마가 떨어지게 되는 것은.....진정 누구를 위한 것이라 생각하는가? (이렇게 떼어놓음으로서 마치 사회적으로 해결완료된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정부의 악의가 담겨져 있다.)
모...대충 이런식의 의견들입니다. 9개를 한꺼번에 적으려니 많군요..^^;
아무튼 아래 까페한번 가보시고....그곳에서 발췌한 글을 첨부하니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cafe.daum.net/ AntiBabyExport 에 가보시면 해외입양에 반대하는 정보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 입양찬성론자들에 대한 반론 point =
1) 입양은 반드시 부부가 '불임'에 관한 문제를 극복하고 의료적인 시도에 대해 의혹이 없는 상태에서 해야 한다. 남편 또는 아내의 애정을 붙잡아 두기 위하여 입양을 택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입양은 부부사이의 공감대가 깊고, 부모로서의 생을 살아가길 원할 때, 부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제도인 것이다.
2) 입양은 부부 두 사람이 자발적인 의사로 부모가 되길 동의하고 원해야 한다. 부부 한사람만이 원한다든가, 시댁 또는 친정쪽의 권유에 의해 미안해서 한다든가, 주위 사람들로부터 받는 아이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입양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3) 벗삼아 아이를 키우는 재미만을 보고자, 보상을 위해서, 훗날의 생활보장을 위해양자를 들인다면 이보다 더 미련한 일은 없을 것이다. 아이는 자라면서 진심으로 부모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아닌지를 가장 정확하게 판단하여 참된 사랑으로 양자를 키우는 사람에게만 참된 자식노릇을 할 것이다. 입양을 하려는 부모는 아이의 생긴 그대로를 받아들여서 욕심없이 키워주려는 마음 가짐이 되어 있어야 한다.
4) 죽은 자식 대신 양자를 들인다 아이를 키우는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사랑하던 아이가 죽고 부부가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에서 다른 아이로 그공간을 채우고자 하는 마음이 들 수가 있을 것이다. 이럴 경우 죽은 아이의 성이나 나이, 겉모습을 닮은 아이를 원하는데, 독립된 한사람을 어느 다른 한 사람의 대역으로 만들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
5) 양자에게는 친무모가 있다는 사실과 그 부모에게서 받은 유전적인 요소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또한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사회통념과 입양아와 미혼모, 사생아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어야 한다.
6) 불쌍한 아이에게 자선을 베풀고자 입양을 신청한다는 단지 그 이유만으로 입양을 해서는 안된다. 입양은 부모- 자녀관계를 약정하는 것이지, 더 나은 위치의 어떤 사람이 더 못한 위치의 어떤 사람에게 자비심을 베푸는 것은 아니다.
50여 년간 해외로 입양된 아이 약 15만명 서울 인구
네티즌 설문 결과 국내 입양 의사 84% 실제 국내 입양률 40%
입양아와 입양부모를 특별하게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에 대하여 국내 입양 부모들 어려움을 호소한다고...
우리가 보는 시각, 이제는 달라져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