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난이의눈동자를사랑해(후지TV ,12부작)

개그맨을 꿈꾸는 못난이와 인기 방송작가의 사랑이야기.
버라이어티 방송작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오사무(이나가키 고로)는 현재 인기있는 모델 유미(에비하라 유리)와 사귀고 있다. 하지만 그는 가난한 시절을 함께 보냈던 과거의 연인 미와코(이가와 하루카)가 5년 전 돌연 떠나버린 걸 잊지 못하고 있다. 한편 자신은 배우를 꿈꾸지만 가는대마다 퇴짜를 맞는 라면집 알바생 미유키(무라카미 토모코)는 라면집에서 알바를 하며 방송국에 배달을 나간다. 오사무는 며칠 전 본 운세에처럼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줄 천사모습을 한 미유키를 만난다.
못난이의 눈동자를 사랑해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실제 여주인공은 극 중 미유키를 맞고있는 무라카미 토모코와 같은 개그우먼 그룹인 모리삼중의 한 명이다. SMAPXSMAP를 구성한 적도 잇는 작가와 만나 결혼에까지 골인했다고 하니 대단한 인연이다. 실제이야기란 걸 알아서 그런건지
지루하지 않고 매회 유쾌하게 보았다. 뭐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오사무 주위에 유미나 미와코를 등장시켰지만 미유키와 이어지기 위해 그들과 헤어지기 위한 과정이 영 석연치않다. 실제 엔딩곡을 참여한 코다쿠미가 까메오로도 나와준다. 귓가에 '도스코이 라멘~'이 멤도는 즐거운 이야기.
좋아한다는 말은 겨우 두글자로
입으로 1초도 안되어서 말해 버리지만
그 짧은 말 뒤에는 한권의 소설로도 쓸 수 없는 깊은 생각이나
그 마음에 도달하기까지의 소중한 시간이 담겨져 있어
그러니까 좋아한다는 말은 무겁고 중요한거야
-4회 中 라디오 에서 나온 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