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Out Ground
아프리카 1920년대 식민지 시절 유럽의 지배자들에 의해 보급된 축구 단순히 공격적인 게임 방식 별다른 여가거리가 없고 가난이 일상화된 농촌사회 아프리카에서 축구는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
아프리카의 대다수 국가가 독립한 1960년대 그이전 축구는
서구 식민지배에 대항하는 수단 저렴한 몸값에 비해 폭발적인 순간 스피드! 유연성 / 강력한 체력을 가진 아프리카 선수들!
1980년대 이후 유럽축구 시장의 선수 공급처가 된 아프리카.
국내 리그가 빈약한 아프리카 선수에게 유일한 대안 유럽!
유럽에 진출한 아프리카 축구 선수들은 운동이 아닌, 노동을 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이한규 교수-
수십명 규모의 대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아프리카의 축구 선수
국내 리그든 해외 리그든 수입의 대부분은 가족에게 보내진다.
더 이상 선수로 활동하기 어려워진 국내 리그 선수가 가족 부양 부담감 때문에 자살하는 일도 발생하는 곳 아프리카!
그리고 2006년 1967년 쿠테타로 집권한 대통령 일가의 독재가 계속되는 나라 토고!
대통령의 동생이 협회장으로 있는 토고 축구협회가 몇 년간 FIFA로 부터 매년 받았던 '최빈국 축구 보조금' 25만 달러를 착복했다
-영국-
토고축구협회로부터 아직까지 약속했던 수당과 포상금조차 받지 못한 선수들.
"다른 대회도 아니고 월드컵이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우리는 아프리카를 대표해야 한다"
-아데바요르, 토고 축구선수-
그리고 2006년 독일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첫 경기를 며칠 앞 둔 6월8일
..........Zoom In World...........
토고의 수도 로메 독일 대사관 앞 토고의 공식 월드컵 응원단의 항의 시위 은행 계좌 사본을 제출하지 못한 응원단의 대다수가 독일 현지에 불법체류자로 남을 것을 우려한 독일 정부 비자 발급 거부.
"대부분이 자영업자인 우리는 은행에 통장도 없다.
난 얼음을 판다. 내가 어떻게 은행계좌 사본을 제출할 수 있겠느냐"
-토고 공식월드컵 응원 단장 마만세몬 BBC와의 인터뷰 中-
유럽인들은 아직도 아프리카에서 식민지 시대에 자원을 약탈했을때의 태도를 버리지 못하고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아프리카의 훌륭한 선수들이 환영받고 있다. 그러나 월드컵을 참관하겠다는 수천명의 아프리카인들은
'불법체류'의 가능성이 있다는 편견 하나만으로 비자발급을 거부 당한 것이다.
세계적인 축제라는 월드컵 그 흥분의 현장은 그들만의 것인가?
-짐 바브웨칼럼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