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않았던 손님....준희등장~~
어찌나 방갑던지.
가까이 살면서도, 애주가 직장을 다니니, 시간도 안맞는데다
또 지난번 아빠일로 내가 심하게 충고를 해주고
맘에 문을 닫고 있던터라
오늘 애주의 방문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다.
준희 많이 컸다고 하더니
정말 숙녀가 다 되서 나타났다.
소현이가 혀누니 선물로 컵에 개미 3마리를 잡아왔는데
과자도 넣어주고 잘 들여다 보며 놀던 현운이의 한마디
" 개미 목마를까봐 물줬다..."
오잉????? 컵에 물을 반쯤 채워논 상태...../////
결국 개미의 생사는 @#$##$%^^%$$#되었다.
저녁으로 애들 삼계탕 해주고
산책하러 나갔다가
깎은지 일주일도 않된 현수머리가 맘에 않들어
미장원 델구가서 우니랑 같은 스탈로 다듬어주고
좀 걷고 싶었는데
우니가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낼 아침 콩나물국 끓여서 밥에 얹어 먹으려고 스팸하나랑
우유랑, 무가당 사탕하나...사들고 조마조마하며 계산대에...
( 만원 들고나와 머리커트값내고, 5천원 남은상태)
휴~~~ 그래도 550원 남았다.
우니 심하게 꾸벅거림서 졸더니 자고있고
울 현수 저걸~~~~~~또 눈비비고 있네!!!!! 혼날래???????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