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ddenly I know I'm not sleeping
Hello I'm still here
All that's left yesterday
2006 0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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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신없는 하루였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일에
하루종일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날 발견했어
그저 후다닥 지나가길 기대했는데ㅡ
속마음이 전혀 비치지 않는 그 애를 보며
완전히 인연이 끊어진듯한 또 다른 아이를 보며
나는 버림받았다고 생각해야 하는걸까?
차라리 만신창이가 되는 편이 나은걸까?
만일 내가 마음이 격렬히 동하는 그 때가 온다면
이번에는 그 애증을 잃고싶지 않아
더이상 지금의 나보다 차가운 사람이 되고싶지 않아
누가 가장 피해자인지 가리는건 쓸모없는 짓이야
술 생각이 날 만큼 약해지지는 않을거야
그저 빨리ㅡ 방학이 끝나버렸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