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그 사람...이- 있는 곳-
이 것 하나만으로 누군가가 낯설지 않게 느껴진다면
내가 이상한 걸까.
그렇겠지...
그 사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내가 무턱대고 낯익은 사람 대하듯 하면...
맘이 상하겠지-
혹여 나중에라도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날 정말 웃기는 녀석 취급할테지-
삶은 늘 예고 없이 들이닥쳐서...
삶을 피곤케 한다-
내게는 더이상 아무런 감정이 없을..
일말의 생각조차 나지 않을 그 사람.
그 사람과 많이 다른 누군가에게..
지금 설레인다고 하면..
내가 나쁜 거다.
그래서..
숨죽이고 지켜본다.
그에게도..
다른 누군가에게도..
좋은 사람이 생기길.
그저 보기만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잠이 오질 않는다.
힘들다.
그 사람 얼굴이 자꾸만..
지워진다.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