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리발 첫날 ( only 20분)
드디어 고대하던 오리발 착용하고 수영을 해봤다.
내형광분홍색 이쁜 오리발.
접영이 이렇게 환상적으로 잘될수가,
잠영도 환상적으로 잘되고, 힘도 하나도 안들었다.
대신 앞뒤 사람들과의 간격조절과 걷는게 힘들다는게 조금 단점.
그러나 한발만 끼고 하다가, 왼쪽 다리에 아주 심하게 쥐가나서
4분한테 팔다리를 하나씩 맡긴채 물밖으로 끌려나왔다.
휴~
어깨까지 오는데서 완전 허우적거리고, 가관이었다.
하지만 쉽사리 안풀려서 거의 10분은 그러고 있고. 늦게 갔었어서
진짜 20분 정도밖에 못했다.
하지만, 오리발. 내가 수영을 잘한다는 느낌을 주는 좋은녀석!